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2922화

이 강을 본 순간, 이태호는 깜짝 놀라서 입을 벌리고 외쳤다. “시간의 강!” 이 시간의 강은 허영이지만 진정한 내천지의 세계 본원에 의해 변화한 것이었다. 언젠가 이태호가 이 내천지를 소천세계로 진급한다면 완전한 시간의 강으로 진화할 것이다. 이런 생각에 그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놀라운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육신을 살펴보았다. “후... 이제 반선으로 돌파했으니 내공도 예전보다 훨씬 강해졌어. 특히 시공 대도를 융합하고 대성 경지로 수련해서 나중에 서문겸을 다시 만나도 맨손으로 직접 죽일 수 있을 거야.” 이태호는 지금 자신의 내공으로 상대방이 진선이라도 몇 초식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삼천 법칙은 거의 모두 그의 내천지에 결집해 입문 수준까지 수련하였다. 조화의 법칙은 대성 경지에 이르러서 그는 무한한 생명력을 갖게 되어 아무리 심하게 다쳐도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으며 기초가 다치지 않게 할 수 있다. 검도도 대성에 이르러 매서운 살기를 가지고 있으며 속도도 빨라서 같은 경지 내에서 적수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이 외에 시간의 법칙과 공간의 법칙을 융합한 시공 대도도 있는데 삼천 법칙은 시공 대도 앞에서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이태호의 비장의 무기이자 그가 진선으로 비승하는 기초였다. 청제탑에서 이틀 더 머물면서 방금 융합한 시공 영역을 공고히 하고 나서 드디어 폐관을 마쳤다. 그는 청제탑에서 나온 후 손가락으로 계산해 보니, 외부는 이미 보름이 지나버렸다. 청제탑 안의 반년은 탑 밖의 보름과 같았다. 이태호는 저도 모르게 감탄을 터뜨렸다. ‘시간의 법칙은 정말 신묘하지 않은가?’ 다음 순간, 그는 허공을 찢고 곧바로 종문 대전으로 향했다. “종문에 반선급 수사가 여섯 명이나 많아졌으니 조신으로 인한 위기를 더 오래 버틸 수 있겠지.” 이태호는 연장생 등 장로들이 조신을 처치할 수 있기를 바라지 않았다. 단지 그가 시공 대도를 완성 경지로 수련해서 진선으로 비승할 때까지 시간을 좀 벌여주면 된다. 그가 대전에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