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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6화

예비 선왕의 낙명은 자연히 수만 리에 걸친 이변을 불러왔다. 천지가 함께 슬퍼하고, 만물이 애도했다. 이미 먹구름이 드리운 하늘에서 천둥이 폭발하듯 울렸고, 뒤이어 광풍이 몰아치며 하늘이 우는 듯 핏빛 비가 쏟아졌다. “헉, 하늘에서 핏빛 비가 내려! 만 리가 함께 슬퍼하는 이 현상은... 예비 선왕이 낙명했다는 뜻이야!” “누가 죽은 거지? 동해 전체가 이렇게 흔들릴 정도라니!” 동역과 남역 일대의 선계 수사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핏빛 비와 가슴속에서 솟구치는 비애를 느끼며 충격에 빠져 웅성거렸다. 한편, 수백 리 밖의 방씨 가문 영주 위에서 방씨 가문의 여러 진선들은 한풍과 방택연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반살당해 낙명하는 모습을 보고 모두 얼어붙었다. 영주 위의 모든 방씨 가문의 인물들은 눈에 가득한 불신을 감추지 못했다. “이, 이게 말이 돼?” “어르신과 한풍 예비 선왕은 진룡 랭킹 상위 10위 안에 드는 천재들이잖아! 같은 레벨 중 무적이고, 더 높은 레벨과도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사람들인데 이런 두 사람이 연합했는데도 죽었다고?” “저자는 분명 진선원만인데 어떻게 이런 힘이 있다는 거지?” 방씨 가문 일족은 완전히 패닉에 빠졌고, 하늘이 무너진 듯 우왕좌왕하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수백 리 떨어져 있었지만 이태호는 이미 이들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는 손을 들어 신광을 말아 올리며 방택연과 한풍의 사물반지, 수뇌 구슬과 양천척을 모두 끌어당겼다. 그는 이 전리품은 쳐다보지도 않고 곧바로 허공을 찢어 영주 방향으로 질주했다. 찰나의 순간, 이태호는 영주 상공에 도달했다. 그는 조금의 자비도 없이 검을 들고 그대로 내려쳤다. 대라신검에서 극치의 신광이 폭발하며 무궁한 법칙이 살벌한 검망으로 응집되었다. 이를 본 방씨 가문의 진선들은 혼비백산했지만 반항할 틈조차 없었다. 검광이 곧바로 떨어지며 영주 위의 많은 진선과 백여 명의 성황을 전부 말살했다. 단 한 명도 남기지 않았음을 확인한 뒤에야 이태호는 한숨을 내쉬고 방향을 틀어 무명도 쪽으로 날아갔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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