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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2화

정원 깊숙한 연공방 안. 천심낙인을 깨닫고 있던 이태호는 외방 신식으로 윤고현과 자음의 대화를 들었다. 그의 마음속에는 이족이 정말로 점점 압박해 오고 있다는 생각이 스쳤다. 그는 신식을 거두고 원신도 천심낙인에 대한 감응을 끊었다. 마치 목각 인형처럼 앉아 있던 이태호가 갑자기 눈을 떴다. 그의 눈에서는 신광이 터져 나오며 마치 두 갈래의 은하가 펼쳐진 듯했다. 검은 눈동자 속에서는 수많은 대도가 번쩍였고, 찰나 사이 무수한 우주가 멸망하고 다시 탄생하는 듯했다. 백 년의 폐관 수련 후, 그의 기질은 완전히 달라졌다. 예전의 위압적인 기세는 사라지고, 모든 것이 자연과 대도에 완벽히 어우러져 있었다. 외인이라면 신식을 아무리 펼쳐도 그의 기운을 감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격차는 마치 미물 같은 벌레가 광대한 천지를 올려다보는 것처럼 위대함만 느낄 뿐, 이유를 알 수 없을 정도였다. 체내에서 상, 중, 하 삼계와 연결된 시공대도가 완성된 것을 보며, 이태호는 기쁨을 드러냈다. “백 년 전 두 번째 천심낙인을 얻은 뒤로 단속적으로 폐관 수련을 해왔지만 지금 이족이 동역까지 밀고 들어왔으니 더는 미룰 수 없겠군. 아쉽네. 백 년만 더 있었으면 준선제의 오의를 엿볼 수도 있었을 텐데.” 이번 폐관에서 천심낙인은 그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었다. 그는 시공대도를 완전히 닦아, 내천지가 최상급 중천세계로 성장했다. 그의 실력은 이미 선왕 대원만 급이었다. 한 생각만으로 수많은 동천 세계를 낳고, 수많은 생령을 멸할 수 있었다. 손바닥 위에 우주를 만들고 눈으로 과거를 비추며 제천을 흔들고 운명을 뒤흔드는 경지였다. 지금의 그는 대라신검을 쓰면 같은 경지 중 무적이었다. 하지만 아직 준선제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백 년 동안 원신으로 시간의 장하를 넘나들며 상고 시절을 유람한 끝에, 그는 대략 준선제로 돌파하는 방법을 찾았다. “선왕은 한 갈래 대도를 장악한 존재고, 선제는 삼천대도를 장악한 존재다. 이 정도 강자는 얼마나 많은 기원을 수련하고, 얼마나 많은 대도를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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