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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된 연애리셋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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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화

그들의 큰 고객이었으니까. 박여진은 손 인사를 하고 나서 이진아와 같이 차에 올라탔다. 그녀는 이진아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보고 싶었다. 이진아는 서진태의 핸드폰을 가져와서 그의 지문으로 핸드폰의 잠금을 해제한 후 이수아와의 채팅 화면을 찾았다. 채팅 기록을 보면 서진태가 정말 이수아를 매우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두 이수아에게 아부하는 말만 했고 그녀를 공주처럼 떠받들었고 그녀의 나쁜 언니에 대해서도 여러 번 언급한 내용이 있는데 모두 듣기 싫은 말로 욕하였다. 아쉽지만 이 멍청한 호구에게 이수아의 참모습을 보여줄 때가 됐다. 이진아는 이 핸드폰으로 메시지 한 통을 보냈다. [수아야, 나 이진아를 잡았는데 와서 구경할래? 오늘 밤에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줄게. 널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지금의 이수아에게 있어서 틀림없이 가장 좋은 소식이었다. 그녀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서진태에게 잘했다고 칭찬하고 나서 차를 몰고 왔다. 이진아가 고른 장소는 교외의 한 건설 현장이었다. 현장에 작은 단층집에 있는데 안에 밝은 조명이 켜져 있었다. 이수아가 밖에 자동차를 주차한 후 들뜬 마음으로 단층집을 향해 걸어갔다. 그녀는 이진아를 죽일 방법까지 다 생각했다. 하지만 방문을 열어 보니 묶여 있는 서진태 외에 이상하게 차려입은 낯선 남자 둘만 있었다. 그녀는 즉시 뒷걸음질 치면서 도망치려고 했지만 방문이 바로 닫혔다. 서진태는 끼얹은 찬물에 의해 깨어났다. 그러나 깨어나자마자 칼에 위협당한 이수아를 보고 다급히 일어서려고 했지만 자기도 밧줄에 묶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수아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진태 오빠, 어떻게 된 일이에요? 이진아를 납치했다면서요?” 서진태도 무슨 상황인지 몰랐다. 원래 그는 차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정신을 잃은 것이었다. 심지어 그는 누가 한 짓인지도 몰랐다. 방 안에 있는 두 건달은 모두 가발과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서진태는 일시에 자기가 고용한 두 사람인 것조차 알아보지 못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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