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리셋된 연애리셋된 연애
에:: Webfic

제225화

이진아는 차에 올라탄 후, 방금 강현우로 인해 놀라서 날뛰는 마음을 가라앉혔다. 강현우는 천성이 차가운 사람이라 일부러 그녀와 장난을 칠 리가 없었다. 마침 저혈당이 와서 쓰러진 것이 분명했다. 이진아는 너무 놀라서 등골에 식은 땀을 많이 흘렸다. 그녀는 손을 들어 미간을 문지르고 나서 다시 Z에게 전화했으나 여전히 연결되지 않았다. 지금 그녀는 강해솔이 정말 Z를 잡았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요행을 바랄 수도 없었다. 그녀는 강해솔의 주소를 알아낸 후 차를 천천히 몰고 찾아갔다. 그곳에 도착하고 나서야 강해솔이 본가로 간 사실을 알았다. 강해솔은 강현우가 죽어서 지금 강씨 가문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강윤석은 자신과 자기 남동생인 강오름 사이에서 새 후계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강서준은 어리석은 바보라서 강윤석은 진작부터 그에 대해 실망하였기에 그를 선택할 리가 없었다. 오직 자기와 강오름만 후계자로 될 자격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강오름이 최근에 해외에 있고 아직 소식을 받지 못한 틈을 타서 할아버지 강윤석에게 잘 보이려고 애썼다. 강해솔은 그런 조잡한 수법으로 강현우를 제거한 것이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강씨 가문의 사람들은 모두 강현우를 천재라고 높이 치켜세웠는데 한 여자의 손에 허무하게 죽었다니 정말 황당무계하지 않은가! ‘흥, 후계자의 자리를 진작에 나에게 줬어야 했어. 할아버지가 강현우를 너무 편애하셨지.’ 강해솔은 모든 사람에게 이 기쁨을 공유하고 싶었다. 그가 만면에 희색을 띠고 본가에 들어갔는데 강윤석 옆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강현우를 보자 귀신을 만난 것처럼 대경실색했고 심지어 다리의 힘이 빠져서 바로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강윤석은 강해솔의 칠칠치 못한 행위를 보고 눈썹을 찌푸렸다. “무슨 일이길래 갑자기 큰절을 올려?” 강해솔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강현우를 빤히 쳐다보았다. 강현우는 휠체어에 앉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태연자약하게 차를 마셨다. 이에 강해솔의 마음속에 의심으로 가득 찼다. 두 시간 전, 그는 전화로 강현우가 쓰러졌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