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45화
범인은?
안왕비는 원래 눈을 감고 있다가 갑자기 눈을 번쩍 뜨더니 아라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계속 아라를 바라보며 눈에는 의심이 가득했다.
아라가 다가와 안도의 한숨을 쉬며, “왕비마마 깨어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왕야께서 마마를 사흘간 지키고 계셨어요. 보세요 왕야도 너무 지치셨죠.”
안왕비는 오직 아라만 뚫어지게 보며 눈빛이 복잡하게 계속 변하고, 원경릉은 멀찍이 서서 이 장면을 보는데 순간 마음 속에 의심이 들었다.
하지만 안왕은 안왕비가 깨어난 기쁨에,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안왕비의 눈꺼풀이 힘들어서 버티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작은 목소리로, “방금 깼으니 말하지 말고 조용히 쉬어.”
안왕비는 안왕의 손을 꽉 움켜쥐고 있다고 천천히 펼치더니 눈을 감고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원경릉은 귀가 밝아서 곁에 서있는 아라가 다행이라는 듯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그렇다는 건 진범은 아라?
하지만 우문호가 그러는데 아라가 무공을 약간 알고 있지만 안왕비를 이렇게 심각하게 다치게 할 만큼 내공이 깊지 않았다고 했다.
원경릉이 아라가 여기서 지키고 있는 것을 보고 아채를 불러내, “안왕비 마마께서 전에 깨어나셨지 않아?”
아채가 고개를 끄덕이며, “예, 왕비 마마께서 한 번 깨어나셨습니다.”
“깨어나셨을 때 라 후궁은 곁에 있었어?” 원경릉이 물었다.
아채가 생각해 보더니, “쇤네 그때 걱정이 가득해서 라 후궁 마마께서 계셨는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라 후궁 마마께서는 전에 계속 왕야 곁에 계셨으니 그때도 아마도 계셨을 걸요.”
잠시 후 아채가 갑자기, “계셨어요, 라 후궁 마마께서 안에 계셔서 왕비 마마께서 범인을 보지 못했다고 하니까 라 후궁 마마께서 왕비 마마께 말씀 그만하고 쉬시라고.”
“그때 왕비마마께서 라 후궁을 보는 게 뭔가 이상한 점 없었고?” 원경릉이 물었다.
아채가 고개를 흔들며, “이상한 점은 없었어요. 당시 왕비마마께서 많이 쇠약하셔서 말도 다 끝까지 못하시고 잠시 깨어나셨다가 방금처럼 그렇게 잠드셨어요.”
원경릉이 다시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