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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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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39화

응급처치 우문호가 성질을 부리며, “한 번만 더 짖으면 아주 목을 쳐 버릴라!” 원경릉이 뒤를 돌아 다바오를 보고 놀라서 의심스런 눈초리로 보친왕을 보는데 명원제도 사람을 데리고 오는 것이 보여 정신을 차리고 우문호와 같이 보친왕을 치료하러 보내 드렸다. 다바오가 보친왕을 물었다는 것을 안 명원제는 화가 나서 다바오를 때려 죽이라고 어명을 내렸다. 눈 늑대는 다바오를 보호하며 입에서 푸르르 소리를 내고 앞으로 나온 시위들을 호시탐탐 엿보고 있다. 이때 우리 떡들이 방밖으로 달려 나와 뒤뚱뒤뚱 계단을 내려가다가 경단이가 홀랑 굴러 떨어져 눈 늑대 앞에까지 굴렀는데 얼른 일어나 손을 허리에 대고 뺨을 부풀리며 명원제에게, “할아버지 나빠 나빠!” 명원제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초왕부에 있는 짐승은 어찌나 귀하신 몸인지 황제인 자신조차도 건드리지 못하는 구나 싶다. 오늘 생일 주인공이 최고인데다 명원제가 보기에 보친왕의 상처도 그리 심하지 않은 것 같으니, 이렇게 경사스러운 날 살생을 할 수는 없고, 나중에 다섯째에게 아이들과 이 야수들을 같이 놀게 하지말라고 따끔하게 얘기하는 것으로 했다. 위태부는 계속, “봐, 보라고, 일이 터졌잖아, 내 말이 틀려?” 위태부가 이 말을 하면서 일부러 소요공을 쳐다봤다. 소요공이 울리는 목소리로, “입 방정 떨지 맙시다!” 명원제는 눈 늑대와 다바오를 노려보고 사람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어의가 보친왕의 상처를 치료하고 원경릉도 가서 돕는데 보는 눈이 많은 가운데 태자비가 직접 친왕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원경릉은 소독약을 꺼내 어의에게 주고 어의에게 우선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은 후 소독약을 바르게 했다. 다바오가 심하게 문 건 아니었다. 만약 진짜 물었으면 살점이 떨어졌을 건데 지금은 이빨자국만 남아있는 상태로 이빨자국 2개가 특히 심해서, 이빨이 살점을 갈고리처럼 걸어 당겨 거기서 피가 많이 나왔다. 명원제가 보친왕을 위로하고 보친왕은 아픔을 참으면서 눈 늑대와 다바오를 감싸주는 것을 잊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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