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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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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38화

특수 능력 원경릉은 이때 연회에 참석할 마음이 아니고 언제 쓰러질지 몰라 매일 극도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손왕비의 초청을 거절하며 몸이 불편하다고 다음에 방문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미색이 요즘 원경릉이 집에서 심심한 것을 보고 와서 내일 분명 연극을 볼 수 있다고 꼬시며 같이 가서 신나게 보자고 했다. 미색은 원경릉이 3개월때 알고도 아무 말도 안 했지만 속으론 부러운 게 자기는 임신하고 싶은데 임신이 안되고 있기 때문이다. 할머니도 원경릉에게 종일 집에서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좀 나가라고 했다. 원경릉은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두려움만 커져가고 계속 집에 있어 봤 자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미색에게 알겠으니 내일 같이 손왕부에 가자고 했다. 우리 떡들은 밤에 원경릉에게 찰싹 붙어 잠이 들었고 원경릉은 침대에 누워서 몸은 피곤한데 머리는 오히려 또렷해 졌다. 원경릉이 배를 만지자 4개월이 좀 넘으니 태동이 있어 매일 원경릉 뱃속에서 아이가 움직이지만 원경릉은 이 아이를 낳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엄마 뱃속에 있는 아가는 남동생이예요 여동생이예요?” 찰떡이는 원경릉 배에 엎드려 물었다. “모르겠네, 찰떡이는 남동생이었으면 좋겠어 여동생이었으면 좋겠어?” 원경릉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남동생이요.” 찰떡이는 경단이와 만두를 부러워하는 게 둘 다 남동생이 있기 때문이다. “여동생이요!” 만두와 경단이가 반대하는 게 자기들은 남동생은 있지만 여동생은 없다. 원경릉이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너희들은 엄마 머리 속에 있는 것도 보잖아? 그럼 너희들이 직접 봐, 엄마 뱃속에 아이는 남동생이야 여동생이야?” 만두가 원경릉을 보고 엄마는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엄마 머리에는 빛나는 게 있어서 볼 수 있는 거고, 여동생은 반짝이지 않는데 어떻게 봐요?” 원경릉이 만두를 안고, “그럼 너는 경단이와 찰떡이 머리에 있는 빛나는 물체도 볼 수 있어?” 세 사람이 서로 쳐다보더니, “우린 빛 안 나는데요.” “안 나?” 원경릉은 상당히 이상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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