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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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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06화

미로의 탈출구를 계산하다 대오가 원경릉을 따라서 바보처럼 왔다 갔다 6~7번을 반복하고 여전히 여기로 돌아오자 안왕도 슬슬 짜증이 났다. “또 갈 필요 없어, 원래부터 나갈 필요가 없는 거였어. 역시 계속 사람을 보내 길을 찾는게 좋겠어. 지금 이렇게 대규모로 출동하면, 전부 힘을 뺄 뿐이야.” 우문호와 위왕은 이유를 파악하고 손으로 안왕을 저지했다. 그가 이번 구덩이엔 전에 원경릉이 던진 돌멩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아니, 우리는 돈 게 아니야, 우리는 총 6개의 구덩이를 지났고 각 구덩이가 보기엔 똑같은데 사실은 다 달라.” 안왕이 구덩이와 반대편의 언덕을 보고 의심스러운지, “어디가 다르다는 거야? 분명히 똑같은데.” “태자비 마마께서 전에 던진 돌이 여기엔 없어.” 위왕이 말했다. 안왕은 원경릉이 돌을 던지는 것을 봤으나 흘끔 보고, “여기 구덩이마다 돌이 천지인데 전부 쌓여 있으니 구분할 방법이 없겠지, 태자비 마마께서 던진 게 여기 없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어?” 우문호가 고개를 흔들고, “원 선생이 던진 돌은 전부 길 옆에서 판 거라 이끼가 있는데 이 구덩이에 있는 건 전부 이끼가 없어요. 자세히 좀 봐요.” 안왕이 내려가서 구덩이 돌을 보니 정말 표면 어디에도 이끼가 없었다. “그럼 계속 앞으로 가보든지...” 그러자 못난이도 아무 말 하지 않고 얌전히 홍엽의 뒤에 서 대오를 따라 갔다. 이렇게 다시 6~7 구덩이를 지나 마지막으로 작은 토산이 나왔다. 이 토산은 원래 언덕과 달랐으며 원래보다 높고 나무 다섯 그루가 성기게 있었는데, 네 그루가 모두 기울어져 마주 열린 모습이 여덟 팔자(八字)같았고 한 그루가 가운데 있어 만약 가운데것을 가린다면, 문처럼도 보였다. 토산을 올라가니 밖이 어떤 곳 인지는 보이지 않앗고 마치 공허와 같았다. 정집사가 다가와 놀라고 기뻐하며, “이게 바로 출구입니다. 바깥은 땅 권역 세상이에요!” 이 말을 듣고 다들 기뻐 환호했다. 위왕이 대오를 데리고 먼저 나갔다. 몇 그루 나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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