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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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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65화

태풍 전의 고요 적 귀비가 안왕부를 떠난 뒤 바로 사람을 시켜 목도리를 회왕부로 보냈다. 미색이 바로 초왕부로 가서 다바오에게 목도리 냄새를 맡게 하고 호국사로 갔다. 서일 쪽에서 감시하고 있던 조광방도 소식이 있어 몰래 뒤져보니 적지 않은 약상인이 찾아와 의사를 타진했다. 이것을 통해 그가 대량으로 약을 구매한 배후 인물인 것을 증명할 수 있으나 서일도 조사해 보니 이 약점포는 매년 버는 은자가 몇백 냥 수준이라 이렇게 많은 약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건 불가능하다. 더 조사해 보니 그와 강남의 거상이 밀접하게 왕래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즉 조광방은 수뇌가 아니라 독고의 첩자 중 피라미에 불과했다. 안 왕비를 숨긴 곳을 찾기 위해 우문호는 두 갈래로 나눠 미색이 이쪽에서 대대적으로 찾고, 서일이 저쪽에서 몰래 조사하는 방식을 택했다. 실마리를 하나라도 더 늘리기 위해 구사를 데리고 홍엽을 찾아가자 홍엽이 그림 하나를 주는데 첩자가 안 왕비를 숨겨둘 가능성이 있는 곳을 표시한 것으로 말했다. “산꼭대기를 제외하고 가장 가능성 있는 건 민가로 빈민가일 가능성이 있고 회왕비는 호국사로 갔는데 호국사일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이 그곳은 이미 노출돼서 그들이 사람을 그곳에 가둘 리 없어요. 빈민가 쪽을 찾아보죠.” 우문호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말했다. “서일이 이미 주변에 많은 사람을 잠복시켜 뒀으니 만약 빈민가에 있다면 곧 소식이 있을 겁니다.” “안왕 전하는 왜 조굉방을 주목하는 거죠? 배후에서 약초를 운용했지만 안 왕비 마마와 아가 군주를 납치한 일과는 무관한데요.” 구사가 말했다 홍엽이 고개를 흔들며, “그게 아니죠. 그가 약초 일에 관여했다고 해서 다른 걸 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 집사가 안 왕비를 우선 조굉방의 약상점에 데리고 간 것이 그가 보낸 게 아닐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구사는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말했다. “그럼 안왕 전하는 어째서 조굉방을 알고 있는 거죠? 안 왕비 마마께서 납치당하셨을 때 안왕 전하는 궁에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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