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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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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0화

진 대장군은 자신이 오랫동안 공격을 해도 이기질 못하고 오히려 병사의 부상이 참혹한 것을 보고는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작했고 공격을 끊임없이 하라며 명을 내렸다. 대오가 막아오자 전선은 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우문호는 병사를 거느리고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지 모를 정도로 상황은 어수선했다. 온몸은 이미 적의 피로 물들었고 자신의 몸도 심각하진 않지만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홍엽과 남변객이 모두 그의 곁에 있었고 그와 함께 적을 죽였다. 무림의 사람들은 무예가 뛰어나고 강했기에 부상당한 사람은 몇 명 되었지만 그래도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적군은 공격을 명하는 나팔을 계속 불고 있었지만 다소 지쳐 보였고 공격의 속도는 현저히 느려진 것을 알수 있었다. 우문호는 이 상황을 보고는 직접 돌격 나팔을 불었다. 많은 병사들은 피곤한 상황하에 돌격하라는 명을 듣고 갑자기 정신을 차렸고 이를 악물고 앞으로 돌진해 나가서 싸웠다. 누구도 멈추려 하지 않았다. 멈추는 것은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죽도록 이를 악물고 버텨야만 이길 기회가 생긴다. 셋째 날 정오가 되자 대군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쳐 버렸다. 그러나 북당의 병사는 원래 북막보다 훨씬 적었고 이 전쟁으로 인해 사상자가 많았으니 이렇게 오래 지탱한 것도 이미 기적이다. 우문호는 철수하라는 명을 내렸고 모든 군사들은 산으로 물러갔다. 북막도 피곤하기 그지없어 추격과 산에서의 전역에 불리하므로 휴식을 취해야 했다. 우문호와 다른 사람들은 산으로 철수한 뒤 모두 바닥에 주저앉아 숨을 크게 내쉬었다. 그러나 우문호는 여전히 쉴 수 없었다. 대군은 안풍 친왕이 요구한 날짜까지 버티지 못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반나절의 시간이 남았다. 그러므로 그는 즉시 남변객에게 빠르게 알리라고 했고, 안왕과 위왕에게 박원을 도와 계속 성 밖에서 북막군을 막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북막 사람들은 역시나 계속 성 밖에서 지키고 있지 않았다. 진 대장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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