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8화
임동현의 거대한 정신력은 양측의 거리를 뚫고 대로성 탄 별하늘 전함에 곧바로 도달했다.
대로성은 놀랍게도 역주급 초기의 강자였다! 그리고 임동현은 이 우주 전함에 역주급 중기의 강자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크, 실력이 약하지 않네!’
“초 팀장님, 개 잘 관리하세요. 여기는 그가 말할 곳이 아니니 여기서 또 짖어대면 제가 대신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골든이글스 팀장 김동환이 입을 열었다.
그러자 대로성이 말을 하지 못했다. 김동환은 그가 건드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였다.
임동현의 정신력이 소리를 따라갔다.
또 하나의 역주급 중기였다!
“김 팀장님, 제 사람은 아직 당신이 훈육할 차례가 아니니 당신 개나 잘 관리하세요!”
“그래요? 여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말이 없는데 당신의 광포한 헌터팀이 지껄이는 소리가 제일 크네요. 설마 당신들이 독식하려는 건 아니지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저는 그저 각자 능력에 의거하자는 것뿐이에요!”
“그런 뜻이 맞는 거 같은데.”
“김동환, 너 지금 괜히 트집 잡는 거지?”
“왜? 초광인, 나랑 먼저 한번 붙어볼래?”
“너...”
초광인은 말을 마치기도 전에 한 목소리에 의해 중단되었다.
“됐어요, 그만들 해요. 다들 이렇게 많은 시간을 허비했는데도 모자라요? 소란을 피우려면 저리 가세요, 여기서 소란 피우지 말란 말이에요. 저희는 같이 놀아 줄 시간이 없어요!”
그제서야 두 사람 모두 말이 없어졌다.
소리를 내어 그들을 방해한 것은 제1헌터팀의 팬텀헌터팀 팀장이었기 때문이다. 이사람은 역주급 후기까지 도달한 남자였다.
비록 랭킹3위 골든이글스와 랭킹 4위 매드헌터팀의 앙금은 오래됐지만 지금은 분명 해결할 때가 아니었다.
은하계 4대 헌터팀 중 랭킹 1위인 팬텀헌터팀은 누구나 쉽사리 건들지 못하고 나머지 3개 헌터팀은 실력이 비슷비슷해서 서로 누구도 승복하지 않는다.
팔각신함의 실내에서 임동현은 방금 이들의 대화를 통해 대략적인 신원을 모두 파악하게 되었다.
현상금 헌터팀! 또한 그들은 은하계 상위권에 속하는 현상금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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