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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2화

“네, 그러죠! 이 돌을 가지고 동현 님을 찾으러 온 이상 결정을 번복할 생각이 없었어요.” 오성지가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시원시원하시군요. 하하... 성지 님, 우리 가깝게 지내죠. 앞으로 무슨 일이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저를 찾아오세요.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줄게요. 그리고 제가 있는 한 앞으로 전체 은하계에서도 성지 님을 감히 건드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기분이 좋았던 임동현이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진귀한 구전성진철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1600조 은하 화폐를 써 8만 리치 포인트를 얻고 전력을 은하계의 최정상까지 업그레이드했으니 그에게는 일거양득이었다. “감사합니다, 동현 님.” 오성지가 예의를 갖추며 말했다. 하지만 그는 겉으로 기쁜 티를 내지 않았다. 임동현에게는 쭉 점잖은 이미지를 보여줬으니 말이다. 임동현은 분명 나중에도 자기를 가까이하려 할 것이니 오성지는 절대 그에게 기회를 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고 오늘의 거래 뒤로는 다시 임동현을 보지 않으리라 마음먹었다. 하지만 오성지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임동현의 이 약속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이다. 이 거래가 완성되는 순간, 임동현은 1600조 은하 화폐를 지불해 8만 리치 포인트를 얻게 될 것이고 전력은 반보영생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즉 전체 은하계에서 최강의 실력에 도달하게 되는데 황제 하운천도 같은 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전력이 황제와 필적하는 사람이 한 약속을 얻게 되었으니, 은하계에서 든든한 백을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려고 하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 황제 하운천도 제멋대로 할 수 없을 것이니 은하 제국의 황족보다도 더 위풍당당하게 다닐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약속을 얻은 오성지는 앞으로 임동현을 절대 다시 보지 않을 생각이나 하고 있었다. 물론 진실을 알지 못했던 이유도 있다, 아니면 그는 절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에요, 성지 님,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데요. 덕분에 큰 문제가 해결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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