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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화

인간은 우주 만물에 있어 영적인 존재였다. 그래서 각 종족은 모두 인간의 모습을 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들였고 계속해서 모방하고 있었다. 이때, 허명과 허승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싸울 때만 100% 전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본체로 돌아갔다. 그들은 뜬금없이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거북이에게서 영생 경지 지배급 고수만이 풍길 수 있는 기운을 느꼈다. 그들은 약간 의아한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들의 인상 속의 몬스터계에는 거북이라는 종족이 없었고 설령 있다고 해도 극히 나약한 존재에 불과할 것으로 생각했다. 왜 여기에 이런 영생 경지의 거대한 거북이 한 마리가 나타났고 오자마자 목이 터지라 울부짖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분명히 불순한 의도를 갖고 찾아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두 사람이 갑자기 뭔가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들은 거대한 거북이의 등 뒤에 건물이 하나 더 얹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허승과 허명은 서로를 쳐다보았다. 지금 그들의 가슴은 몹시 떨리고 있었다. 영생 경지의 지배급에 달하는 거대한 몬스터 한 마리를 이동 도구로 삼는 것은 분명히 보통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비록 눈앞에 보이는 이 몬스터는 단지 거북이일 뿐이었지만, 그것은 영생 경지 지배급에 달하는 존재였다. 이 정도의 경지에 달한 몬스터를 길들일 수 있는 능력이라면 확실히 더 강력한 존재일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 ‘도대체 누구일까? 구두교족의 베이스캠프에는 무슨 일로 찾아온 것일까?’ “당신들은 우리 구두교족의 베이스캠프에 무슨 용무가 있으셔서 찾아온 겁니까?” 허승이 참지 못하고 먼저 입을 열었다. “오랜만이다! 구두교족의 시라소니들! 벌써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냐?” 조롱하는 소리가 허공에 울려 퍼졌고 이 소리에 허승과 허명은 눈살을 찌푸렸다. 예상대로 불순한 의도를 갖고 찾아온 놈이었다. 두 사람은 말을 잇지 않고 거북이의 등에 있는 건물을 뚫어지라고 응시했다. 그들은 대체 누가 여기에 와서 소란을 피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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