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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화

임동현은 신급 무기를 사용하여, 일격으로 구두교족에게 큰 손실을 입혔을 뿐만 아니라, 몬스터계에서 그들로 하여금 철저하게 체면을 잃게 했다. “임동현! 너 선을 넘지 말거라! 여기는 몬스터계이지 은하계가 아니다! 정녕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느냐?” 허명은 멀리 있는 임동현을 노려보며 이를 갈면서 말했다. 임동현은 손에 든 파사검을 거두어들이고는 차갑게 웃으며 대답했다 “허명! 나를 협박하려고 하지 마라! 너는 아직 전체 몬스터계를 대표할 수 없어. 그리고 방금 나는 단지 수동적으로 반격만 했을 뿐이야. 지금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은 내 잘못이 아니라, 너희들이 스스로 모욕을 자초한 것이다.” “너...” 허명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서 허공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큰 소리로 말했다. “여러분! 임동현이라는 이 외부인이 감히 우리 몬스터계에서 함부로 행동하고 더욱이 우리 구두교족을 상대로 무수히 많은 사상자를 만들었으니, 무고하게 죽은 우리 스카이 괴물들을 위해 복수를 하기 위해서, 더욱이 우리 몬스터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저 허명은 여러분이 나서서 함께 임동현을 격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제 청을 들어준다면 저희 구두교족은 평생 은혜를 갚으며 살겠습니다.” 허명은 말을 마치고 조용히 기다렸다. 그는 신급 무기의 유혹이 있으니 다른 종족들도 더는 아까처럼 무관심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고양이가 비린내를 맡은 듯이 덤벼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금 몬스터계에서 임동현의 손에 들린 신급 무기를 원하지 않는 종족은 없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이미 신급 무기를 보유한 두 강대 종족도 이 물건을 탐내고 있었으니 말이다. 임동현이 신급 무기를 드러낸 순간, 이미 정해진 결말이었다. 그에게 두 명의 조력자가 있다고 해도 소용없었다. 몬스터계의 영생 경지 지배급 고수는 수십 명이나 됐지만 임동현 측은 고작 세 명밖에 없으니 엄청난 머릿수 차이로 임동현은 오늘 확실히 도망갈 수 없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유일한 아쉬움이라면 임동현이라는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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