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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3화

임동현이 거대한 거북이의 등에 있는 건물로 돌아가자, 운서 등은 일제히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너무 걱정하지 마. 난 괜찮아, 아름 누님이 계시니, 모든 것을 해결해줄 거야.” 임동현이 위로했다. 진한솔도 뒤이어 들어왔다. “동현아! 왜 이놈들을 그냥 놔둬? 그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려고 했는데! 일개 5급 문명계 괴물들 주제에 감히 나의 신급 무기를 빼앗겠다고 설쳐댔으니 말이다! 무모하고 멍청한 자식들 같으니라고! 감히 천성부를 만만하게 봐? 네가 막지 않았다면, 방금 나는 그들을 때려눕혔을 거야.” 진한솔은 불만스러운 듯이 투덜거렸다. “형님, 그럴 필요가 뭐가 있겠어요! 원천이 속해있는 그 종족은 몬스터계에서 신망이 높아요. 만약 그들을 몰아붙여서 몬스터계의 모든 종족이 연합한다면, 우리도 반드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만은 않았어요. 허명과 허승, 두 녀석이 반항할 기회도 없이 격살당하는 것을 보시지 않으셨습니까?” 임동현은 그를 말렸다. “그가 감히 우리를? 우리가 저 두 괴물 놈과 같은 입장은 아니잖아? 원천에게 담력 열 번 더 기를 기회를 주어도 그가 감히 우리에게 손을 대지 못할 거야. 그뿐만 아니라, 아름 이모도 계시는데, 이깟 코딱지만 한 5급 문명계 하나가 무슨 물보라를 일으킬 수 있다고 그러니?” 진한솔은 전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의 눈에는 그저 수준 낮은 5급 문명계일 뿐이었다. 그 자신의 힘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었지만, 백아름이라는 지존급 고수가 있으니, 그는 두려울 게 없었다. ‘설마 내가 뭇매를 맞았는데도 아름 이모가 나서지 않겠어?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아름 이모와 어머니는 천 년 이상을 동고동락한 의좋은 친구이자 자매야. 심지어 대부분 친자매보다 더 친한데!’ “형님, 우리 지구에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말과 개도 급하면 담을 뛰어넘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원천 그자도 죽을 위기에 직면하면 반드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올인하여 목숨을 걸고 싸울 것입니다. 우리의 신분으로 굳이 그들을 상대할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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