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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3화

사절 의식이 끝난 후. 공찬영은 모두에게 자신의 직계 제자인 황보희월이 칠색유리종의 칠성녀가 되었음을 선포했다. 이로써 이번 회 칠색유리종의 칠성녀 중 여섯 명이 모여 일곱 명이 되기까지 한자리만 남겨놓고 있었다. 마지막 자리로 말할 것 같으면 모두가 짐작했듯이 무조건 곧 네 분의 태상장로를 스승으로 모실 신비한 여인의 몫이 되었다. 물론 그녀가 칠성녀 중의 가장 최고일 테니 칠색유리종의 새로운 칠성녀는 이미 모두 정해졌다. 그녀들은 3개월 후 성원계에 이름을 떨쳐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다. 이윽고 칠색유리종의 종인들이 일제히 흩어졌고 임동현도 자신의 처소로 돌아갔다. 곧바로 공찬영과 자신이 떠날 준비를 하니 마지막으로 황보희월과 여인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임동현은 더는 시간을 지체할 수 없이 바로 중앙신주대륙으로 가서 돈을 쓸 계획을 실행해야 했다. 칠색유리종에 더 있어도 실력을 더욱 증진할 방법이 없었다. 공찬영은 붙잡아 보려 몇 마디 했지만 임동현의 강한 결심에 더는 잡지 않았다. 임동현이 백 장로님을 구할 방법을 찾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녀가 보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네 명의 성인 경지인 태상장로가 있는 칠색유리종은 성왕급 강자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아도 되었다. 그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백 장로님을 구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였다. 공찬영은 관리자를 불러 임동현을 황보희월과 여인들이 있는 처소로 안내하여 그들이 편하게 얘기를 나누도록 했다. 황보희월과 다른 여인들이 앞마당에서 있었고 운서가 임동현을 바라보며 물었다. “동현 씨, 떠나려고요?” 다른 여인들도 시선이 일제히 임동현에게 향했다. “응!” “언제요?” “이번에 작별 인사하러 온 거야.” “이렇게 급하게요? 며칠만 더 있다 가면 안 돼요?” 운서가 아쉬워하며 물었다. “그래요! 오빠, 조금만 더 있다 가세요!” 육승연이 입을 삐죽 내밀면서 말했다. “미안! 운서야, 승연아, 더 중요한 일들이 날 기다리고 있어서 빨리 떠나야 해.” 임동현이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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