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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3화

주만영은 임동현의 방을 떠난 후 무역선의 우주 경지 고수들을 모두 모아 죽음을 각오하고 싸울 준비를 했다. 모두 스무 명이 넘었다. 가장 강한 사람은 당연히 계주급 장성인 그녀였다. 그다음으로는 주씨 가문의 집사인 주은석이 있는데, 실력은 계주급 상급이다. 그리고 두 명의 계주급 초급이 있고, 세 명의 계주급 중급이 있다. 나머지 십여 명은 모두 역주급과 영주급이었다. 이 병력을 무역선 밖의 우주 해적과 비교하면 실력 차이는 크지 않았고 한번 겨뤄볼 만했다. 비록 많은 우주 해적들이 있었지만, 주만영은 계주급 장성이라 과연 누가 죽을지 확실하지 않았다. 다만 우주 해적단의 핵심 멤버들이 모두 맞은편에 있는 검은 전함에 있고, 아직 내려오지 않았을 뿐이다. 상대방이 무작위로 계주급 장성을 내보낸다면 주씨 가문은 승리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게다가 계주급 장성은 이 우주 해적단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력이 아니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어떤 상황이든 주씨 가문은 죽을 운명이었다. “아가씨, 무역선의 방어막이 뚫리기 일보 직전입니다.” 누군가 외쳤다. 주만영과 그 뒤에 있던 고수들은 모두 긴장했다. 방어선이 뚫리면. 그들은 즉시 공격하여 상대방과 죽을 때까지 싸울 것이다. 탈출에 관해서는. 아무도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이런 잔인한 우주 해적을 만나면 힘을 집중해서 죽을 때까지 싸울 수밖에 없다. 도망치면 더 빨리 죽을 뿐이다. 주만영은 어떻게 하면 임동현에게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을지 머릿속으로 재빨리 계산했다. 시간은 일분일초 흘러갔다. 몇 초... 십여 초... 30분... 1분... 3분. 3분이 지났지만 무역선의 마지막 1%의 방어막은 아직 뚫리지 않았다. 어??? 무슨 일이지? 무역선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감지했다. 방어막의 1%. 어떻게 3분 동안 뚫리지 않았을까? 상대방이 멈춘 것일까? 하지만 무역선 통제실에서 밖을 내다보니. 밖의 우주 해적들은 여전히 맹렬히 공격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역선의 방어력은 1%에서 멈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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