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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0화

“임 도련님, 오늘이 경매가 열리는 날이니 준비해 주세요. 이따가 데리러 갈게요.” 소윤섭이 문 밖에 서서 말했다. “어르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준비됐으니 이제 출발합시다!” 임동현이 말했다. “그럼 임 도련님, 저를 따라오세요.” 임동현은 소윤섭을 따라 앞으로 나아갔다. 마침내 임동현은 불후급 고수 네 명이 출입구를 지키고 있는 호화롭고 거대한 건물 앞에 도착했다. 불후급 고수를 문지기로 삼다니, 화수분 상사처럼 부유하고 막강한 세력만이 할 수 있는 일이겠지. “임 도련님, 저기가 경매가 열리는 곳입니다. 초대장을 꺼내서 경비원에게 주시면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이르네요. 경매 시작까지 3 시간이 남았습니다. 밖에서 거리를 돌아다니고 30 분 일찍 들어가도 되지만 늦지 마십시오. 경매가 시작되면 다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때는 초대장이 있어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소윤섭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문을 가리키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임동현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의 차리지 마세요, 임 도련님. 이것은 모두 셋째 아가씨의 명령입니다. 전 그저 명령을 따랐을 뿐입니다.” “그래도 감사드립니다!” “임 도련님께서 또 궁금한 게 있으신가요? 없으면 저는 먼저 물러가겠습니다.” “아참, 어르신, 이런 대규모 경매는 처음인데 주의해야 할 게 있나요?” 임동현이 물었다. 소윤섭도 임동현이 경매에 몇 번 참여했는지 깊이 조사하지 않았다. 어쨌든 이 사람은 셋째 아가씨가 데려온 사람이고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임 도련님, 경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건을 경매하는 것이고, 주최자가 보물을 꺼낸 다음 보물의 용도와 성능을 설명할 겁니다. 이 보물이 도련님에게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그것이 필요한 다른 손님들도 따라서 가격을 부를 겁니다. 마지막에 가장 높게 부른 입찰자가 그것을 얻게 되는 거죠. 아주 간단합니다.” 소윤섭이 설명했다. “그렇다면 어떤 제한 사항이 있나요? 예를 들어, 얼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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