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6화
정신력이 담긴 임동현의 말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들은 정신을 번쩍 차리더니 이내 광장에는 회개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도대체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싶었다.
부모와 자식을 버리고, 행복했던 가정을 버린 그들은 광장에서 소위 ‘선생님’ 을 따라 소위 체조를 하고 있었으니 자괴감이 들 수밖에 없었다. 그 ‘체조’ 를 하면 병이 들 걱정 없이 무병장수할 줄 알았다.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지 않은 이상 이를 믿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꾀에 속아넘어 다른 사람들의 충고는 귓등으로 들었다.
다행히도 그들은 대하 징계반에 의해 구조되었다. 아니면 날이 갈수록 더 깊이 빠져 나중에 모든 걸 잃고 후회하기 마련이다.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끌려갈 뻔한 가족 중의 한 남자가 바닥에 무릎을 털썩 꿇으며 임동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리 아버지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가족은 흩어지지 않게 되었어요!”
여자애도 털썩 무릎을 꿇으며 말했다.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높은 단상에 있는 임동현에게 무릎을 꿇더니 나중에는 수천 명이 바닥에 무릎을 꿇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임동현은 높은 단상에 서서 사람들을 내려다봤다.
그는 대하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법을 어기는 무도가들을 꼭 소멸하리라 굳게 마음을 먹었다.
무도가들은 일반인이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절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세뇌까지 당하여 일반인은 무도가들을 더 당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임동현의 몇 마디만으로 수천 명의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이는 임동현의 말이 설복력이 있어서가 아닌 그의 말에는 강력한 정신력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말이었다면 무도가들을 정신을 못 차렸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공격을 받을 지도 몰랐다.
“다들 일어나세요, 저에게 고마워할 필요 없습니다. 대하의 근본인 여러분들은 당연히 대하의 보호를 받아 마땅합니다. 다들 집에 돌아가 평범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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