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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0화

임동현은 신방급 장성의 실력을 가진 절대 강자였단 말인가? 스무 다섯 살도 채 되지 않은 임동현이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게다가 이미 수십 년 동안 신방급 장성의 실력을 가진 모세매튜에게 그렇게 큰 중상을 입힐 수 있다는 건 어쩌면 신방급 장성의 실력을 거의 넘어설 수도 있다는 말이었다. ‘그럼 임동현의 실력은 곧 나도 초과할 수 있단 말인가?’ “하하하! 역시 신은 대하를 버리지 않았어! 대하를 버리지 않았다고!” 송사민이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임동현이 이토록 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니 몇 년 뒤에 그가 죽는다고 하더라도 대하를 감히 건들 수 있는 자는 없을 것이다. 게다가 임동현은 아주 젊은 나이었기에 살 날이 아직 오래 남았다. 어쩌면 극한을 깨부수고 그다음 경지에 이를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증조할아버지, 왜 그렇게 웃으세요?” 이는 송가인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인아, 엄청 좋은 일이 생겼어!” 송사민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무슨 좋은 일이요? 저도 알고 싶어요!” “세계 5대 세력 중의 하나인 모세 가문 저택이 폐허로 되었어. 그리고 신방급 장성의 실력을 가진 절대 강자인 모세매튜도 중상을 입고 말이야.” “네?” 송가인은 놀라운 기색이 역력했다. 모세 가문은 세상에서 실력이 가장 뛰어난 세력으로 송가인은 그들에 대해 세세하게 연구까지 했었다. 그런 모세 가문의 저택이 어떻게 폐허로 되었단 말이지? 그리고 누가 수십 년 전부터 이미 신방급 장성의 실력을 가진 모세매튜에게 중상을 입혔단 말인가? ‘설마 증조할아버지가 농담하시는 건 아니겠지?’ “증조할아버지, 설마 농담하시는 건 아니죠?” 송가인이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물었다. “내가 왜 이런 일로 농담하겠어? 방금 전해진 소식이야, 틀림없어!” “그래요?” 송가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쩐지 증조할아버지께서 이렇게 좋아하시더라니. 대하의 적대 세력인 모세 가문이 크게 당했으니 당연히 증조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실 수밖에.’ “내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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