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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9화

모세매튜는 풍부한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끝내 임동현의 약점을 찾아냈다. 그는 임동현의 공격을 겨우 견뎌내며 임동현의 가슴팍을 힘껏 내리쳤다. 임동현은 저 멀리 날아갔고 모세매튜도 임동현의 공격에 몸이 급속도로 바닥에 쏠렸다. “펑!”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모세매튜가 넘어진 곳에는 깊은 구덩이가 파여 있었다. “캑캑!” 모세매튜는 기침을 하더니 피를 토해내고 말았다. 방금의 교전에서 그는 이미 부상을 입었었는데 임동현의 마지막 한 방까지 견뎌냈으니 상처가 엄중해져 끝내 피를 토한 것이다. 하지만 신방급 장성의 회복 속도는 아주 빨랐다. 조금만 요양해도 곧 나아질 것이니 모세매튜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모세매튜는 구덩이에서 다시 일어서려고 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임동현의 급습에 또 당하고 말았다. 임동현이 자신의 한 방을 맞고도 이토록 빨리 회복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모세매튜의 실력은 임동현보다는 못했으나 부상을 조금 더 당하면 당했지, 임동현에게 죽임을 당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가 더 생각할 여유도 없이 또 임동현의 공격이 퍼부어졌다. 모세매튜는 어쩔 수 없이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다. “펑!” 또 한 번의 굉음이 울리고 모세매튜는 다시 그 구덩이에 넘어지게 되었다. 강력한 여파 때문에 관전하던 모세 가문의 사람들에게서 또 한 번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했고 여기저기서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 방에 명중한 임동현은 미련 없이 곧바로 자리를 뜨려고 했다. “하하, 모세 가문도 보잘것없구먼. 아무리 신방급 장성이라고 해도 나를 못 이기니. 모세매튜, 딱 기다려. 다음번엔 당신의 목을 딸 거야. 난 아직 모세 가문에게서 돌려받을 것이 많아.” 임동현이 호탕한 웃음을 짓고는 현장을 떠났다. 모세 가문은 망신이라는 망신을 다 당한 격이다. 한 사람만으로 세계 5대 탑급 세력 중의 하나인 모세 가문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수천 년의 역사가 담긴 저택을 폐허로 만들어버리다니, 어젯밤 송사민의 전적보다도 몇 매는 더 강한 듯했다. 어젯밤에 있었던 송사민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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