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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화

곽도현은 즉시 메시지를 보내 보고서를 제출한 사람을 사무실로 불렀다. 이내 기술팀 팀장 임근우가 사무실에 들어왔다. 곽도현이 조금 전 송찬미가 말한 숫자를 임근우에게 알려주자 임근우는 고개를 숙이고 눈살을 찌푸린 채 속으로 계산하며 보고서를 훑어봤다. 그러더니 몇 분 후 다시 고개를 들었다. “원래 계산이 확실히 틀렸네요. 송 비서가 말한 게 맞습니다.” 살짝 놀란 곽도현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송찬미를 바라보더니 눈웃음을 지으며 부드러운 어조로 임근우에게 말했다. “일할 때 좀 더 꼼꼼히 해야죠. 송 비서가 대충 훑어봤는데 바로 틀린 곳을 짚어냈어요.” 임근우는 깜짝 놀랐다. “송 비서님이 그냥 대충 한 번 훑어봤는데 숫자가 틀린 걸 발견했다고요?” “맞아요.” 곽도현이 말했다. “보고서 받자마자 데이터가 틀렸다고 한 뒤 바로 정확한 숫자를 말했으니까요.” 임근우는 우상을 만난 듯한 눈빛으로 송찬미를 바라봤다. 임근우가 자리를 뜬 후 사무실에 곽도현과 송찬미 두 사람만 남자 송찬미가 한마디 했다. “대표님, 저는 먼저 나가 보겠습니다.” “잠깐만요.” 곽도현이 송찬미를 불렀다. “언제 퇴사할 계획이에요?” “6월 말이요.” 송찬미가 대답했다. “아직 두 달 남았어요.” 의미심장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 곽도현이 한마디 했다. “인사팀에 송찬미 씨 자리 대체할 사람 채용하라고 할게요. 수석 비서 자리에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 고려해야겠네요.” “네...” 송찬미가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갈 때까지 곽도현의 시선은 그녀에게서 떠나지 않았다. ... 퇴근 후, 송찬미는 송은정의 퇴원 수속을 위해 병원에 갔다. 신승우가 미리 병원에 연락을 해놓아 주치의와 병원장이 직접 병실에 와서 송은정의 몸 상태를 확인한 후 직원에게 퇴원 절차를 밟으라고 지시했다. 송찬미가 직접 손을 댈 필요조차 없었다. 수속을 마친 후 찬미는 송은정과 함께 그랜드 팰리스로 돌아왔다. 차에서 내린 송은정은 눈앞에 펼쳐진 럭셔리한 주택을 바라보자 눈살을 찌푸렸다. “찬미야, 여기가 어디야?” 송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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