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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0화

신씨 가문 본가. 신지영은 전화를 끊고 거실로 내려갔다. 거실에서는 지옥금과 딸, 아들, 며느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신지영은 인터넷에 올라 노민희 관련 폭로 내용을 열어 할머니에게 보여주었다. “할머니, 제가 말했잖아요. 노민희 이 여자는 별로라고요. 보세요, 사생활이 이렇게 엉망이에요. 예전엔 노민희를 오빠랑 결혼시키려 했었죠? 이런 여자가 우리 집에 들어오면 강릉에서 우리 집이 큰 웃음거리가 될 거예요.” 지옥금은 소파에 앉아 신지영 휴대폰 화면을 흘끔 보고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얼른 치워, 가져가. 이거 이미 다 봤다.” “뭐라고요? 이미 보셨다고요? 언제요?” 신지의 두 눈에 놀라운 기색이 스쳤다. “생일 연회 날 네 오빠가 나한테 보내줬지.” 말하면서 지옥금은 얼굴이 굳어졌다. “정말 큰 생신 선물이었어, 그 덕분에 난 노민희를 완전히 달리 보게 됐으니까.” “오, 오빠가 생신날 이미 보여주셨구나. 그래서 그날 노민희에게 태도가 달라졌던 거네요.” 말하던 신지영은 갑자기 대화 속의 중요한 단서를 포착했다. “어? 잠깐만요. 그럼 인터넷에 올라온 저 내용은 오빠가 사람을 시켜서 폭로한 건가요?” 신지영은 손뼉을 쳤다. “잘했어요! 노민희가 몇 번이나 찬미를 건드리려 했으니 이젠 혼 좀 나겠네요.” “할머니, 예전엔 찬미가 노민희보다 못하다고 하시면서 오빠랑 찬미를 이혼시키고 싶어 했잖아요. 이제 누가 진짜 며느리로 적합한지 아시겠죠?” 고혜림도 거들었다. “맞아요. 어머님, 제가 찬미가 착하고 말 잘 듣고 효심이 깊다고 말했는데 어머님께서 전엔 안 믿으셨죠.” 지옥금은 한숨을 길게 쉬었다. “아이고. 노민희는 겉보기엔 단아하고 우아한 아가씨 같았는데 이런 사람이라니... 노씨 가문 교육이 문제야.” 지옥금의 눈에는 혐오감이 가득했다. “노창수 그 사람도 성품이 별로예요. 저런 딸을 낳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고요.” 옆에 있던 신경희가 차갑게 비웃으며 혐오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인터넷으로 딸 바보 이미지를 세워 꽤 이득을 본 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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