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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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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0화

진희 계열사내에서 이진기가 무조건적으로 신임할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제일 신임하는 사람이 김나희이고 그 다음은 존 마이크나 도준호 정도일것이다. 이진기는 조자립이 믿을수 있는 사람이라 여겨 그에게 특별한 임무를 맡기려 했다. 그러나 조자립은 한사코 거절하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난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올라갈거야, 어떠한 일을 맡기더라도 내가 잘 해낼게.걱정마.” “만약 그 일이 어렵고 힘들다면?” 이진기는 눈을 반짝이며 조자립에게 물었다. “솔직히 말해서 난 너를 아주 새로운 곳에 보내려고 해, 그곳은 너한테 큰 도전이 될수 있어.”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곳이기에 처음부터 모든걸 다시 배워야 할거야, 난 너한테 기초자금을 제공할뿐 그 외의 일은 너 혼자 처리해야돼.” “일을 배우는 과정이 힘들뿐더러 실패할 확률도 높아, 그렇기 때문에 너의 의견을 물어보는거야.” “만약 여기에 남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해줄수도 있어. 네가 어떤 자리를 원하든 내가 다 안배해줄게.” 이진기의 말을 들은 조자립은 멍해졌다. 지금 그가 한 말은 애당초 약속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이진기에게 물었다. “지금 그게 무슨 말이야? 대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거야?” 이진기는 조자립의 어깨를 톡톡 두드린후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노키아 핸드폰을 꺼내 조자립에게 보여주었다. “이것은 사이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최신형 노키아 핸드폰이야. 이 핸드폰은 수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하기 편리해.” 조자립도 그 말에 동의한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건 나도 잘 알고 있어, 근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이진기는 테이블에 놓인 핸드폰을 가리키며 조자립에게 말했다. “현대 과학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면 이 자그마한 기기가 미래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거야, 아마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존재로 될걸. 아직 믿긴 힘들겠지?” 조자립은 믿을수 없는 표정으로 테이블 위에 놓인 핸드폰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농담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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