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5화
이번에는 방 비서가 눈빛을 주지 않아도 이 병원장은 알아 치리고 즉시 말했다.
“이 대표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이 일을 저희는 반드시 반성하겠습니다.”
“병원의 주요 지도자들이 모두 있으니 저는 여기에 말을 둘게요.”
“앞으로 몇 달 안에 병원 전체에서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더 이상 유강과 같은 해로운 군마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몇몇 부원장과 기타 중요한 각 과실의 주요 책임자들은 바보가 아니었다.
그들은 하나둘씩 반드시 병원장의 지시를 이행해야 한다며 가슴을 쳤고 이는 병원에 유리한 좋은 일이라고 표시했다.
칭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방복석은 이진기의 표정이 조금 누그러진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솔직히 이 일 자체는 크지 않지만 성질은 나빴다.
다행히 이진기와 무슨 관계인지 모르는 이 어르신은 사고가 나지 않았다.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방복석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것이다.
나중에 이진기가 만약 이 일을 정치적 강령과 노선의 원칙에 입각해서 비판하고 학교에서도 추궁한다면 자신은 모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것을 생각하니 방복석은 눈동자를 굴렀다.
차라리 일을 끝까지 해서 이진기를 완전히 만족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 사람.”
방복석은 유강 곁에 숨어 말조차 하지 못하고 투명해지지 못하는 것을 한스러워하는 여자를 가리켰다.
“이 여자가 어떻게 들어왔는지 조사해 봐. 만약 유강과 사적인 접촉이 있다면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그들을 기소해.”
방복석의 말에 여자는 비명을 질렀다.
그 여자는 결국 유강보다 조금 더 똑똑했고 이 병원장과 방복석에게 용서를 빌지 않았다.
그녀는 이진기 몇 분 전에 그녀가 폄하한 외지인이 바로 진짜 거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 여자는 어떤 이미지와 체면 따위를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이진기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 대표님, 제발 살려주십시오. 이 대표님. 제가 눈이 멀어 큰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정말 당신이 큰 인물인 줄 몰랐습니다.”
“이 병실을 제가 바로 비키겠습니다. 제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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