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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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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3화

3일후, 국내 전자 마니아층에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앞으로 우리도 국산 MP3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수입제품 구매할 필요 없을것이다. 테이프 드라이브가 가져다주는 불편함 겪지 않아도 된다. 각종 수단의 홍보 덕에 수십개의 매체가 이번 인더뮤직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로 인해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만인의 주목하에 이번 발표회는 진해시 그라벨 호텔 회의실에서 열리게 되었다. 맹유훈의 활약으로 이번 발표회에 동남성의 크고작은 메체들은 물론 다른 방송사에서도 자리에 참석했다. 심지어 GJ의 매체들도 참석했다. 회의실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사방에 카메라와 마이크가 널려있었다. 발표회가 시작도 하기전에 기자들은 서로 수군대고 있었다. 회의실은 시끌벅적했다. 무대 뒤에서 이진기는 맹유훈이 웃음기 어린 얼굴로 서있는것을 보았다. 마치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것처럼 말이다. “이 대표님, 잘 지내셨어요?” 맹유훈이 물었다. “맹 대표님도 여전하시네요.” 이진기가 예의상 안부를 전했다. 맹유훈은 이진기 옆에 서있는 유채강과 낯선 중년 남성을 보며 말했다. “이 대표님, 이번 발표회에 기울이신 정성이 좀 부족한듯 하네요.” “제가 잘 나가는 모습을 보지 못하시는건 아니고요?” 이진기가 평온한 어조로 말했다. “뭐니뭐니해도 발표회에서 제일 중요한건 제품이 아니겠어요? 사람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막말로 우리 싸움 하러 온거 아니잖아요.” 맹유훈은 이진기옆에 다가서며 말했다. “아까 하신 말씀 아주 마음에 드네요. 오늘 이 대표님이 소개하실 제품 기대 좀 해도 될까요?” “당연하죠. 저 뿐만아니라 오늘 오신 많은 기자님들도 기대 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짝퉁이랑 진품을 동시에 내놓게 되면 맹 대표님이 투자하신 그 제품들은 오늘후로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겠죠.” 맹유훈이 하하 웃으며 말했다. “전매 특허가 제 손에 있다는걸 잊지 마세요.” “맹 대표님 아주 자신만만하시네요.” 맹유훈이 웃으며 답했다. “당신의 제일 큰 단점 뭔지 알아요? 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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