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8화

눈앞에 이진기를 보고 이철기는 잠시동안 멍해졌다. 그는 갑자기 생각났다. 자기보다 7-8살 더 어린 이 남자는 그 전에 H시 시장 구제 계획을 진행한 사람이다. 그때 그는 아무 신분도 없다. 천억이 넘는 계획을 진행해서 결국엔 그는 성공했다.. 확실히, 이런 경험이 있고 잠재력이 아주 큰 시나회사의 주식이 10배 늘어나는게 가능한 일이다. 어차피 10배 안되도 6-7배 늘어난것도 이익을 볼 수 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이철기는 이진기의 자만심을 인정했다. "제가 뭐해야 되요?" 이진기는 이렇게 많은 혜택을 주면 당연히 무엇을 원하겠다. 이진기는 빙그레 웃으며"도련님은 역시 똑똑하시네요. H시외환결제센터 도련님은 25% 의 주식을 갖고 있죠"고 말했다." 이철기는 눈살을 찌푸리며"있긴 있는데 국영기업이라 게다가 H시 절반의 중앙은행으로써 제가 주주이었다고 해도 무엇을 못하는걸 아실겁니다.” 이진기는 대답했다."저 결제센터에 대해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도련님이 차지한 주식을 이용해서 저의 일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진기는 공상은행과 협조해서 온라인결제를 만든 계획을 말했다. "온라인 결제요?" 이철기는 다시한번 이진기를 째려본다. 이진기를 알수록 이진기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결제, 이게 일반인들이 절대 장사하지 못한다. 대가가 너무 크고,게다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정책상으로 통과하기 너무나 어렵다. 중앙정부의 심사를 받아야 해서 엄청난 실력이 없으면 시도할 자격도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잘못하면 끝장난다. 하지만 이진기가 감히. "오직 시도할 뿐이에요. 그리고 이후 시나의 신작 게임한테는 인터넷 결제가 아주 중요해서 주가까지 영향이 끼칩니다."라고 이진기는 말했다. 이철기는 깨달며 조금 화나게 말했다:"저를 속이는게 맞네요." "한턱 내준다고 하다가 제가 오면 또 저보고 쏘래요.?" 이진기는 웃으며"아버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이 세상에 안정적으로 돈 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