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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6화

”얼음이죠.” 이소영은 다소 피곤한 듯 말했다. 주영이는 얼른 차가운 우유 한 잔을 가져와 침대 머리맡에 놓았다. “이 사장님, 오늘 저녁에 이진기랑 단둘이 식사하였나요? 어떻게 이렇게 많이 드셨나요?” 라고 주영이가 말했다. 이소영은 태양혈을 문지르며 말했다.”일을 좀 얘기 했어요. 내 사적인 일에 참견하지 마세요.” 주영은 한 마디 대답하고 반박을 하지 못했으나 고개를 숙인 눈빛에는 원망으로 가득했다. “나가세요. 저는 쉬겠습니다.”이소영은 침대에 누웠고 갑자기 한 마디 덧붙였다.”나중에 내 컴퓨터에 있는 그 견적서를 열어 이진기에게 주는 수수료를 20% 낮추고, 그 안에 합리적으로 투자은행에 설명할 수 있는 이유를 명기하세요. 내일 제가 볼 것입니다.” 주영은 멍하니 있다가 얼떨결에 말했다.”20%? 투자은행은 분명히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들은 심지어 이 사장님이 이진기와 사적인 거래가 있다고 의심 할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무례합니다…” “이것은 나의 결정입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장으로서 나는 자신의 권한 내에서 25%이하의 수수료 가격을 상하로 변동할 수 있어요. 모르나요? “ 이소영의 눈빛은 차가웠다. “주영씨, 이진기를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지만 그것은 너의 개인적인 감정입니다. 나도 관여할 수 없어요. 이진기에 대해 얼마나 좋은 태도를 취하도록 강요할 수 없어요. 하지만 절대로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일에 끌어들이면 안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나의 결정을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아시겠죠?” 엄숙하고 냉혹한 이소영을 바라보던 주영은 입술을 깨물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이 사장님. 시키는 대로 할게요.” “나가세요.” 조금 피곤한 듯 눈을 감은 이소영은 술기운이 올라 주영과 따질 겨를이 없었다. “나갈 때 불을 꺼줘요.” 주영은 잠자코 방을 나갔다. 방에서 나오자 주영은 원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곧장 자기 방으로 돌아가 월리엄에게 전화를 걸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왜 아직도 손을 대지 않았어요?” 전화기 너머로 월리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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