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1화
이런 사람은 소설에서 표준적인 악당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확실히 인생의 승자이다.
“안녕하세요, 터프, 전에 당신에 대해 들은적이있어요.” 이진기는 웃으면서 손을 내밀었다.
“어?” 이번에는 터프가 놀랄 차례다.
옆에 있던 제임스까지 호기심을 드러냈다.
“제가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그중 한편은 당신 가족의 호텔을 장소로 삼아 촬영했는데 카메오로 출연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이진기가 말했다.
이것은 사실 후세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사소한 일화이다.
터프는 웃으며 말했다. “리, 이 일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하지만 당신말이 맞아, 난 확실히 카메오로 출연한적이 있는데 너가 알아차릴 줄은 생각도 못했다.”
“전 디테일을 잘 살피는 편입니다.” 라고 이진기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농담했다.
터프의 등장은 이진기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필경 터프는 이진기가 다시 태어난 후 접촉한 미래 최고의 대단한 사람이고 여전히 전 세계 정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다.
다만 이진기도 크게 마음에 두지 않았다.
결국 터프의 미래가 어떻든 그와는 큰 관계가 없다.
기껏해야 지금 그와 알게 된 기회를 이용하여 서로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다.
앞으로 미국정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이진기는 전혀 관여할 생각이 없다. 물이 깊으면 사람이 빠져죽기 마련이다.
미국 부동산의 거물 중 한명인 터프와 이진기의 대화는 거의 모든 미국 손님들의 관심을 끌었다.
“리, 너의 사정은 나도 들었어. 시나는 좋은 투자 기회라고 생각해. ” 라고 터프가 말햇다.
이진기는 웃으며: “물론입니다.”
“시나는 우리 국내 최초로 인터넷 버블이 터진후 나스닥에 출시한 인터넷 기업입니다.그것이 어떻게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국내 인터넷 기업의 신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또한 우리나라는 이미 개혁개방을 했고 굴기는 시간문제일뿐이므로 시나는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모두 아름다운 전망을 갖고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시나 자체로 말하자면,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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