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1화

이진기는 야후가 그들의 엔진기술을 사용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을 뿐만아니라 또한 구글이 바로 이번의 합작으로 이 짧은 1년동안 대량의 기술과 자료를 축적하고 구글의 검색엔진을 철저히 보완했다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야후가 합작을 승인한 이유는 단지 종합 인터넷 회사에 약간의 기술 진입로를 제공하는 작은 방향일 뿐이라고 생각해서 였다. 무료로 기술을 주겟다고 하는데 구지 전문팀을 구성하여 검색엔진기술을 연구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근데 그들이 검색엔진이 인터넷 전체의 입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때가 되면 구글 기술은 완전히 성숙되여 아무리 강한 야후의 기술 팀도 단기간에 구글의 기술을 따라잡을 수 없다. 게다가 구글은 이미 많은 사용자와 시장 점유율을 축적했기 때문에, 아후를 떠나 독립할 수도 있다. 그 이후 몹시 화가 난 야후는 구글을 버리게 된다. 그후 독립을 선호한 구글은 궐기했고 야후는 몰락되였다. "저는 계속 투자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진기가 말했다. 이진기의 이말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혹시 이선생의 요구조건은?" 래리 페이지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진기는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제가 보기에 구글회사는 우리회사외에 다른 주주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최소 70% 지분이 필요합니다. " 이 말이 나오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동시에 눈살을 찌푸렸다. 모리스한테서 나는 똑같은 냄새를 맡았기때문이다...바로 탐욕이다! "하지만 저는 회사의 일상적인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회사의 관리에도 개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진기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우려를 완전히 눈치챈 듯 주동적으로 설명했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놀라운 표정으로 물었다. "이선생님, 정말입니까?" 이진기는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했다.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비즈니스입니다. 나는 이 시점에서 농담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나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당신들은 반드시 회사의 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