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2화
“너를 속이고 있다고? 근데 지하 광산 자원의 탐사해내는 것은 거짓일 수 없지. 누구나 가서 조사해 보면 바로 알겠지. 이런 뻔한 수작을 떨겠어?”
김동성은 눈살을 찌푸리며 물었다.
“간단한 수작이라도 특수한 상황에서 오히려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이것은 꼭 백 프로 거짓말이 아니예요. 가장 폭로되기 어려운 거짓말은 항상 진위가 반반으로 하는 것이예요.”
이진기는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그럼 거절할까?”
김동성은 물었다.
“맹씨네를 제거하지 않으면 이 가족들이 눈엣가시처럼 영원히 마음속에 있는 근심거리로 될 거예요. 맹유훈은 나를 죽이려고 하지만 나도 이 기회를 통해 영원히 뒷걱정을 없애버리고 싶어요.
이진기는 약간 망설이다가 말했다.
“어려운 일이야. 만약 맹유훈이 진짜 이렇게 큰 올가미를 만들었다면 예비 수단이 많을 수 있어.”
“그리고 맹씨네의 권세는 깊어. 맹유훈을 대처할 수 있더라도 그가 의지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잊지 마라. 그 사람이야말로 정말 대처하기 어려운 사람이야.”
김동성은 살짝 눈살을 찌푸리고 말했다.
“어쨌든 먼저 상황을 보고 다시 이야기해요!”
이진기는 빙긋 웃으며 일어나면서 말했다.
이틀은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았다.
바쁜 일상 속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이틀동안 이진기는 김동성을 협조하여 남림강 준공식 준비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도준호의 인터넷 충전 카드 지불 시스템과 관련된 일도 이진기가 해야 했다. 시나와 세이트가 공동 제작한 이 시스템을 정식적으로 출시하려고 했서 세이트와 NH농협은행과 빈번히 상담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제 시나는 이미 정식적인 상장회사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해외 인터넷상장회사로서 연회를 개최하겠겠다. 장소는 H시이다.
도준호는 이진기에게 연회 개최하는 일을 알아주는 목적이 매우 분명한다. 바로 이진기를 참가하도록 초대하고 싶다.
이진기도 거절하지 않고 도준호와 시간을 약속했다. 1주일 후의 사나 연회를 참가하기로 했다.
사나 연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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