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6화
“형편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이제야 저희의 자금이 1200억 달러를 썼는데 원래 계획대로라면모든 2000억달러 중의 350억을 예비 자금으로 남겨두기 대문에 가진 돈이 1600이 쌓일 때는 행동하기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을 보면 내일엔 계속 거래할 필요하고 모래엔 할 수 있으니까 나스닥에이랑 거래가 아마 모래 오후 9시엔 진행되겠습니다.”
주세원이 말했다.
“모래라고?아 참……우연의 일치이네.”
“모래는 그 남림강 프로 준공식을 거행하는 날이야. 그날 축하하기 위해 우리가 이런 선물을 주면 이진기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도록 감동시키는지도 몰라.”
맹유훈이 비웃음을 가지고 말했다.
“감동할까 말까 모르지만 밤새 잠을 못 자는 건 당연하죠.”
상사의 기분이 좋아 보이어서 주세원도 같이 놀리고 말했다.
맹유훈이 크게 웃게 하였다.
……
이진기의 전화를 받았다고 해서 갑자기 시나 그룹 뒤집어 엎을 거 같다.
그날 밤으로 금융부 담당 직원들은 모두 도준호에게 불려 회사로 빨리 돌아갔다.신간이 이미 매우 늦었지만 회사 회의실의 등불을 아직도 끄지 않았다.여기에 있는 직원들이 도준호에게 꾸지람을 많이 들었다.
“이 사건에 대해 일단 내가 반성을 해야 하는데 그 동안 자기관리와 경계심이 불어지고 현재의 성공에 빠졌더라.”
“하지만, 이제야 상황을 보니 우리 조금이나 풀어지자마자 위기에 직면해 있을 거야! 이번에 이 대표님의 덕분에 큰 일이 벌어지지 않고 아니면 어떡해야 합니까?”
“누가 이 대표님 앞에 가서 책임질지 말해 줄 수 있겠습니까?너들이나 나?”
회사 임원들이 야단을 맞아 시선을 내려뜨렸다.회의실에 모인 사람들은 10여 명이 있을지라도 말소리가 도준호밖에 없고 다들이나 모두 입을 닫고 있다.
이 때는 회의실의 문이 열리고 도준호의 비서가 들어왔다.
“도 이사님 데이터가 이미 정리되고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비서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뭘 하냐?그냥 빨리 해라고!”
도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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