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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화 사랑해, 오빠만이 내가 원하는 남자야

20분 후, 차는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섰다. 차를 세우자마자 서연오는 곧바로 조수석에 앉아 있던 서아린을 끌어안아 들어 올렸다. 비록 끝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이미 충분히 괴롭힘을 당한 상태였다. 몸에 걸쳤던 젖은 옷은 일찌감치 서연오가 찢어버렸고 지금 그녀는 넉넉한 셔츠 한 장만 걸친 채 그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 그렇게 힘없이 서연오의 몸에 매달린 채 서아린은 아무 저항도 없이 그에게 안겨 엘리베이터 쪽으로 옮겨졌다. 몸 곳곳에 남아 있는 빽빽한 흔적이 걱정돼 서연오는 외투로 그녀를 빈틈없이 감싸안았다. 밖으로 드러난 건 오직 길고 매끈한 두 다리뿐이었다. 이 시간대엔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이 없었다. 서연오는 고개를 숙여 그녀를 내려다봤다. 서아린은 얼굴이 달아올라 있었고 감정에 젖은 눈가까지 붉어져 있었다. 고작 1분도 안 되는 거리였지만 서연오에게는 그 시간이 마치 몇 배는 길게 느껴졌다. 결국 그는 참지 못하고 다시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서아린은 미처 준비할 틈도 없이 또다시 숨을 빼앗겼다. 두 사람은 그렇게 입맞춤을 나눈 채 집 앞까지 도착했으며 문을 연 서연오는 그녀를 현관에 내려놓은 뒤, 더 깊고 격렬하게 키스를 이어갔다. “아린아, 내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서연오는 낮고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의 조급하면서도 뜨거운 입맞춤이 그녀의 몸 위로 내려앉았다. 서아린의 속눈썹은 촉촉이 젖어 있었고 부끄러움이 어린 눈빛은 흐릿하게 풀려 있었다. “연오 오빠 지금 모습은 몇 년이나 굶은 늑대 같아.” 서연오는 그녀의 혀끝을 빨아들이며 한 손으로 탄탄한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뜨겁게 달아오른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맞아. 그러니까 조금 있다가 아린이가 제대로 배 채워줘야지.” 현관에서 잠시 더 입맞춤을 나눈 뒤 서연오는 그녀를 다시 안아 욕실로 향했다. 샤워기를 틀자 따뜻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두 사람의 몸을 빠르게 적셨다. 서연오는 검은 셔츠를 입은 채였다. 가슴은 벌어져 있었고 그 위에는 조금 전 서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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