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1화
“죽었네, 다 죽었네!”
“강씨 가문이 20년 동안 참으면서 수많은 심력과 재력을 들여 겨우 길러낸 무사들인데, 이건 강씨 가문의 미래의 희망이자 모든 사람의 목표였어.”
“오늘 드디어 빛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덧없이 사라지다니!”
강봉춘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마음은 한없이 서러웠다.
이때, 강대위을 누르고 있던 위압이 드디어 살아졌다. 그는 소리를 지른 후에야 자신이 자유를 되찾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이어 그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의 마음속에는 두려움보다 원한이 더 많았다.
서른한 명의 현자급 무사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죽었다. 이 사람들은 모두 그와 함께 지내면서 배양하고 같이 성장한 사람들이다.
특히 금룡왕은 그의 친동생이다.
“너…… 너 간이 크구나, 감히 벌건 대낮에 이런 잔인한 짓을 하다니, 그들은 개미가 아닌 서른하나의 생생한 생명이야, 너 같은 살인마는 반드시 법의 제재를 받아야 해!”
강대위는 매섭게 말했다.
무력으로 안되니 그는 법이 생각났다.
“대위야, 괜찮아? 방금 왜 그런 거야? 놀랐잖아.”
윤유리가 그를 잡으며 말했다.
“괜찮아!”
윤유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바로 임건우를 향해 말했다.
“이 사람은 살인마야, 법치 사회인만큼 법으로 해결해야 돼, 감히 사람을 죽이다니,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어! 정우야, 너희 아버지는 수좌이고 삼촌은 신호궁의 사람이잖아, 빨리 그들에게 전화해, 강주에 이런 악당이 있으면 안 되잖아, 인민들의 목숨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니 공식적인 보호를 구할 수밖에 없어.”
이 사람들은 평소에 높은 지위로 남을 괴롭히더니, 지금 임건우에게 큰 손해를 보았으니 당연히 복수를 해야 했다.
그리고 법은 그들의 무기로 되었다.
하정우는 입을 실룩거렸다.
강씨 가문이 금룡 무사를 내보냈을 때 그는 아버지에게 미리 보고를 했었다. 정부측에서는 모르는 척하고 개입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태가 변해 강씨 가문이 손실을 입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그래서 또 정부의 도움을 구하려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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