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절정인생절정인생
에:: Webfic

제1250화

“저 여자…… 방금 손가락을 튕겨 자국을 만들더니 현무의 기를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거죠? 저 손가락 자국을 아무리 봐도 아무런 위력이 없어 보이는데요.” 진씨 집안 사람들은 모두 놀라움에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이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마치 복권에 당첨되어 무척 기뻤다가 최종 확인할 때 산 복권을 잃어버린 듯한 기분이었다. 그러나 현무는 그들보다 더욱 깊이 놀랐다. 그녀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긴장한 표정으로 임수희를 바라보았다. “당신……저한테 무슨 짓을 한 거예요? 무슨 수법으로 이렇게 한 거죠?” 왜냐하면 임수희가 손가락을 튕기자 현무 몸속에 있던 진기가 철저하게 사라졌고 그 혈맥의 힘까지도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혈폭술은 혈맥의 힘으로 하는 건데 혈맥의 힘이 없으면 혈폭술을 어떻게 쓰지? 그리고 왜 진기까지 다 사라진 거 같냐고! 나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된 거 같아.’ “저 쓸모 없어진 건가요?” 임수희는 옅은 미소를 띄고 말했다. “걱정 말아. 그냥 잠시 그런 거니까!” 진안수는 깜짝 놀라며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당신……진짜 그 여배우예요?” 임수희는 콧방귀를 뀌었다. “맞습니다!” 말을 마친 임수희는 앞으로 걸어가더니 현무의 팔을 잡아끌었다. “나랑 같이 가자!” 바로 이때, 진옥산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마치 번개처럼 빠른 속도로 임수희에게 달려들었다. ‘현무는 현재 우리 가문의 희망인데 이렇게 어디서 나타났는지도 모르는 여자한테 빼앗길 수 없지. 4대 왕비 중에 이미 3명이 갔으니 마지막으로 남은 현무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켜야 해.’ 쿵- 그러나 임수희는 아주 가볍게 진옥산을 쳐버렸다. 커다란 그림자가 나타나더니 진옥산의 가슴팍을 친 것이다. 그러자 진옥산이 뒤로 날려나면서 거대한 소리와 함께 뒤에 있던 벽에 가서 부딪쳐 커더란 구멍이 났다. 진옥산이 공격을 받자 현장의 분위기는 차갑게 얼어버렸다. ‘무슨 아이들 장난처럼 손 한번 흔드니까 사람이 날아나지? 꿈꾸는 건가?’ 그러나 진옥산이 날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