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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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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5화

끝없이 펼쳐진 캄캄한 바다 위. 이때 누군가가 자세히 본다면 희미한 빛줄기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임건우가 뇌속성인 영력을 두 다리를 주입한 후 빠르게 달려가는 모습이었다. 임건우는 두 다리를 고속으로 움직여서 옅은 전류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이렇게 뛰었는데 이제 그놈한테서 벗어났겠지!’ 임건우는 속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있는 듯 없는 듯한 감시된 느낌은 여전히 존재했다. 임건우는 정신을 가다듬어 뒤쪽을 바라보았다. 하마터면 욕이 나올 뻔했다. 그놈은 또 쫓아오고 있었다. 임건우는 바로 가면 남이 저팔계 가면을 버리고 본색을 드러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얼굴을 똑똑히 본 임건우는 아연실색했다. ‘육선문의 구천세 현광영이라니!’ ‘X발, 이 늙은 놈이 뻔뻔하게!’ ‘그런데 현광영이 어떻게 현무천서를 알게 되고 나에게 있다고 단정하고 있는 걸까? 현무천서가 원래 현광영의 거란 말이야?’ 일련의 질문들이 임건우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임건우는 갑자기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임건우의 엄마 우나영이 전에 아버지가 매국했다고 선고를 받은 것과 아빠의 죽음은 연호의 어느 한 강력한 세력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났다. 그리고 임건우가 충동적으로 그쪽 세력을 건드려 사살당할까 봐 아빠의 죽음 이유를 숨기고 임건우에게 알려주지 않았었다. 그러고 보니, 이 세력이 육선문일 가능성이 크다. 뒤에 있는 사람이 바로 현광이었다. 중요한 건, 현광영은 지금 반투명한 거북이 등껍질 안에 서서 마치 배를 타고 있는 것처럼 바다를 질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놀라운 수법이다. 하지만, 임건우도 갑자기 영감이 번뜩했다. 현광영만 거북이 등껍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임건우에게도 있다. ‘아니, 아니! 나에게 거북이 등껍질만 있는 게 아니라 건곤검과 칠살검도 있어!’ “어검비행!” 임건우의 머릿속에 갑자기 이 생각이 떠올랐다. 천의 도법의 계승에는 어검비행 이런 것도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금단기로 진급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법술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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