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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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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6화

천둥과 번개의 파급 아래 임건우는 구천세의 염력 정도는 무시할 수 있었다. 그는 곧 임건우를 놓쳐버렸다. “X발!” 항광은 노발대발하였다. 그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본모습을 드러냈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무조건 임건우를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임건우가 이런 능력까지 있을 줄은 몰랐다. 항광이 수면위에 둥둥 떠다니며 후회하고 있을 때 앞에서 갑자기 ‘쿵’하는 큰 소리가 들려왔다. 임건우가 검을 타고 비행하다가 바다 위 무언가에 부딪친 것 같았다. 항광은 얼른 쫓아갔다. 섬의 암초다! 천둥과 번개가 치고 파도가 하늘을 찌르는 어두운 밤에 임건우는 그만 섬의 암초에 부딪힌 것이다. 작은 암초 하나를 반쯤 부수었다. 임건우와 나지선은 온몸이 흠뻑 젖어 낭패를 당한 채 바다로 떨어졌다. 바로 이때 항광이 쫓아왔다. 더 이상 임건우에게 도망갈 기회를 주지 않아야 한다. 방금은 약간의 요행이지만 다음에는 정말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쿵쾅쿵쾅— 쿵쾅쿵쾅— 쌍방은 파도가 사납게 몰아치는 바다 위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임건우는 큰 소리로 외쳤다. “항광아, 넌 구천세로서 이런 파렴치한 짓을 하다니. 너무 뻔뻔스럽잖아?” “난 너에게 기회를 주었어. 네가 소중히 여기지 않았을 뿐이지. 네가 죽으면 내가 항광이라는 것을 누가 알겠어? 현무천서? 안 줘도 괜찮아. 너의 시체를 수색하면 틀림없이 찾아낼 수 있을 거야. 그러니 죽어!” 쿵쾅쿵쾅— 두 사람은 바다 위에서 사투하고 벌였다. 폭풍우 한가운데서 간혹 번개가 쳤다. 번개가 치는 바로 그 순간, 기괴한 화면이 나타났다……. 아른아른거리는 가상의 섬이였는데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섬 위에는 하나의 불완전한 궁전이 보였다. 펑— 정말 비열하고 파렴치한 구천세이다……. 이렇게 큰 인물이 매번 나지선을 공격하니 임건우는 부득불 그녀를 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임건우는 큰 손해를 보았고 연이어 공격당하였다. 천의도법이 역천하여 재빨리 치료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진작에 쓰러졌을 것이다. 이번에 임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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