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절정인생절정인생
에:: Webfic

제1412화

물건 하나가 떨어졌다. 자세히 보니 거북이 껍데기였다. 위에는 둥근 구멍이 있고 붉은 줄이 구멍을 감싸고 있는데 이전에는 줄곧 한광의 목에 걸려 있었다. 임건우는 거북 껍데기를 집어 들고 물었다. “이거……, 설마 현무천서야?” 비록 한광은 마음속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반항은 이미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주인님. 맞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인님 아버님께서 바다 밑에서 건져 올린 현무천서입니다. 후에 제가 가졌지만 안의 핵심 비급은 주인님 아버님께서 일찍이 가져가셨습니다. 지금은 주인님에게 있을 겁니다.” 임건우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 틀렸어. 난 현무천서를 가진 적이 없어. 너한테 여러 번 말 했을 텐데.” “그럴 리가요?” 한광은 믿기 어려운 표정이었다. “만약 없다면 주인님이 선보이신 귀문무공은 무엇인가요?” 이때 부영록은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정말 바보군! 아직도 이 거북이 등 껍데기 안에 무공비급이 있다고 생각해? 이게 뭔지는 알고?” “이, 이것은 현무천서가 아닙니까?” “무엇이라고 부르든 상관없지만, 중요한 건 이것은 전혀 무슨 무공비급이 아니라는 거야. 그 안에 어떠한 수련 공법도 없어.” “그럼 이건 도대체 뭡니까?” 임건우가 물었다. “아, 이거? 태공도라고. 태공좌표라고도 해!” 부영록은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지도?” 임건우는 비명을 질렀다. 부영록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부문이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 위를 둘러싸더니 거북이 껍데기 위에 불을 붙였다. 그 순간, 거북이 껍데기 위에서 은은한 빛이 난다. 거북이 등 껍데기 우의 무늬가 살아있는 것처럼 무수한 룬진들이 세차게 유동하더니 은은한 빛을 뿌리며 아름답고도 복잡한 태공도가 사람들 앞에 전시되었다. 이 장면을 본 임건우와 한광은 아연실색하였다. 그러나 그림은 완전하지 않았으며 곧이어 그림이 사라졌다. 거북이 등 껍데기 또한 잠잠해졌다. 부영록이 말했다. “현무천서의 태공도를 해석하기는 어려워. 아마도 명문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