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1화
이곳의 원장 성함은 오지웅이며 종양내과 출신 의사로서 이 방면의 연구도 깊은 편이었다. 선우준의 말을 듣고 바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선우준 씨, 당신이 다른 사람한테 속은 거 같아요. 당신의 아내 같은 상황은 절대로 완치할 수 없어요.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종양 연구소에 가도 방법이 없을 거예요.”
선우준이 말했다.
“그럼, 선생님이 아직 의술이 부족한 거 같네요.”
선우준의 고집에 오지웅은 엄청 조급해 났다.
현재 상황에 따르면, 병원은 적어도 선우준의 아내에게서 5억 정도의 자금을 착취할 수 있지만, 일단 퇴원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다.
문제는 최근 병원의 장사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이전에 많은 부자들이 이곳에 와서 치료하기를 원했던 이유는 병원에서 근접치료 방안이라는 항목을 내세웠으며 국제 최정상 종양 실험실과 연결되었다. 국내의 많은 부자들이 생사 앞에서 모두 한번 시도해 보고 싶어 했다. 그러나 최근, 이 방안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어서 사람들이 당연히 여기에 헛돈을 쓰고 싶지 않았다.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게 비쌀 이유가 없었다.
오지웅이 말했다.
“선우준 씨, 제가 장담하는데, 당신이 말한 그 신의는 틀림없이 사기꾼이예요. 게다가 부도덕하고 마지노선이 전혀 없어요. 이것은 환자에 대해 아주 무책임한 행동이에요. 환자의 치료가 지체되면 생명도 위험해질 수 있어요.”
선우윤미는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당신이야말로 큰 사기꾼이예요. 무슨 분자 면역 치료로 저희 어머니 병세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했지만, 돈은 돈대로 많이 썼지만 결국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저희가 지금 돈을 환불 안 한 것도 당신에게 선심 쓴 거예요.”
오지웅은 곧장 말했다.
“모든 사람의 수용체는 다 저마다 차별화가 있지만, 이미 병세의 진전을 많이 늦추었어요. 그럼, 저와 함께 신의를 만나러 갑시다. 만약 정말 문제가 있다면 바로 병원으로 돌아올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치료도 지체 안 되고요. 의외의 사고를 대비하여 저희 의료팀도 같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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