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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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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8화

피의 강이 잔잔하게 흐르고 있다. 설마 저승으로 흘러가는 건가? ... 같은 시각. 원수성 무덤 한편에 위치한 깊은 지하 동굴 안. ‘쿵!’ 괴성의 폭발음과 함께 돌멩이가 이리저리 굴러다녔다. 오래된 지하동굴 안에 있던 거대한 문고리가 폭파되었다. 자동차만큼 한 공사 기계가 문 앞에 세워져서 시끄럽게 문을 따자 거대한 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성공했다!” 흰옷을 입은 미지의 사람이 소리쳤다. “반년 동안 여러 방법을 동원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지만 오늘 드디어 원수성의 무덤을 열게 된다니! 비밀의 문이 바로 눈앞에 있구나! 앞으로 비밀의 경지는 우리 배혈교거구나!” 문을 따던 사람들도 일제히 외쳤다. “축하합니다 교주님. 위대한 배혈교는 곧 천하를 통일할 것입니다!” 휜 옷을 걸친 사람은 바로 배혈교 분파의 교주. 그는 통쾌하게 웃으며 말했다. “다들 일어나시게! 혈신대를 소집하여 무덤으로 들어갑시다.” 이때, 교주 옆에 서 있던 젊은 여성이 입을 열었다. “교주님, 방금 전해 들은 소식으로는 해룡문 주인 황장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죽었다고 합니다. 섬 전체가 함락되어 신용교의 다른 분파로 되었다고 합니다.” 교주는 콧방귀를 끼며 한소리 거들었다. “황장 그놈 싹수가 노래서 해룡문에 별 기대 안 했어. 그냥 교란 작전이었을 뿐이지! 신후청과 육선문 그 놈들이 지금 스카이 캐슬과 해용문에 정신이 팔려서 우리 배혈교가 지하통로를 뚫었다는 거 상상도 못 할 거야.” 그는 잠시 머뭇거리다 또 말을 이었다. “임우진 아들이란 놈이 원수성 무덤의 탈출 문을 입구로 생각하고 들어왔다지? 하하하. 그들은 영원히 모를 거야. 내가 일부러 탈출 문을 만들어 함정에 빠뜨렸다는 걸. 지금 임우진 아들놈은 뒤졌겠지?” 젊은 여성이 대답했다. “대단하십니다, 교주님.” “됐고 얼른 혈신대를 소집해!” “네, 교주님.” 얼마 안 지나 18명의 배혈교 혈심대가 달려왔다. 약간의 준비와 교대를 끝마친 후 교주는 젊은 여성과 함께 혈신대를 통솔하여 무덤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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