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3화
“아.”
“네가 어떻게 여기를?”
진천책과 진수정은 임건우 전처 일가족의 여자를 잡은 후 어떻게 임건우 앞에서 모욕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고있었다.
근데 토론이 막 진행되려고 할 때, 임건우가 사람을 데리고 개인 클럽으로 쳐들어 왔다.
하여 두 사람은 모두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이게 말이 돼, 장난 하는 거 아니야?’
‘어르신이 백호를 데리고 잡으러 갔는데, 왜 여기에 서 있는 건데?’
‘어르신은?’
‘만나지 못했나?’
바로 이때 원피스를 입고 흰색 하이힐을 밟은 미모의 여성이 한 무리의 경비원들을 데리고 쫓아와 방으로 뛰어들었다.
여자는 직접 진수정의 앞에 와서 몸을 굽혀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도련님, 제가 방금 소홀한 바람에 이 사람들이 들이닥친 겁니다.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 쓰레기들은 제가 책임 지고 치우겠습니다!”
여자는 하향아라고 하는데 바로 이 클럽의 책임자이며 강주 진씨 가문에서 키우는 사람이다.
이 여자도 능력이 좀 있는 편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줄곧 얼짱으로 선정되었고, 그 후 아이비리그 명문대에 유학하였으며 졸업 후 강주 진씨 가문의 선택을 받아 줄곧 이 클럽의 경영을 맡아 왔다.
이곳에서 그녀는 흡사 교제의 여왕이 되었다.
늘 고급 술자리를 조직하여 진씨 가문을 대신하여 각 방면의 세력을 끌어들인다.
강주에서도 허향아는 상류층 명인이라고 할 수 있다.
강주 4대 가문도 강주 고위층들도 모드 그녀의 체면을 살려줘야 한다.
강주 1호 도 모두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그의 안내는 친절하게 그녀를 여동생이라고 불러야 한다.
그래서 하향아는 늘 기고만장해 있다.
다른 사람을 안중에 두지 않고 이 클럽이 마치 그녀만의 왕궁이 된 것 같이 말이다.
근데 지금은 뜻밖에도 개의치 않는 놈들이 쳐들어와서 그녀의 고귀한 주인을 방해하고 있다.
그야말로 만 번을 죽여도 시원치 않은 놈들이다!
하향아의 말을 듣고 진천책과 진수정은 입을 열지 않았다.
그리고 하향아의 견해에 의하면 그들은 화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어서 자신이 어떻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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