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2화 제5황족
‘로체델 가문?’
이 이름을 언급하자 임수연의 표정도 갑자기 확 가라앉았다.
로체델 가문은 미국에 숨겨져 있던 슈퍼재단으로 미국에 200년 가까이 존재해 왔다.이 가문의 거대함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며 심지어 전쟁까지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천왕궁 궁주인 하천조차도 미국에 이런 가문이 존재한다는 것을 들었을 뿐이다. 그러나 사실 천왕궁은 해외에 그토록 오랫동안 뿌리를 내렸지만 한 번도 이 가문과 접촉한 적이 없다.
이 가문은 전설 속에만 존재하는 것 같지만 없는 곳이 없는 것 같다.
“아니면, GPE 처럼?”
해외 초정보 조직인 GPE의 자산도 마찬가지로 천문학적인데다 하천은 이 조직과 접촉한지 한두 번이 아니지만 매번 접촉할 때마다 하천이 그것에 대한 인식을 쇄신할 수 있다.
GPE는 번역하면 하느님의 눈이다. 때론 하천은 심지어 이 조직의 설립자가 바로 하느님의 시각을 가진 하느님이라고 의심하기도 한다.
어쨌든 이 세력들은 늘 하천으로 하여금 현재 오반걸의 입에서 말하는 중원세가와 아주 비슷하게 느끼게 한다.
알고 보니 이런 무서운 조직은 해외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중원에도 적지 않다!
이때 연씨왕족의 생일잔치 현장에서 연정운도 직접 그의 목적을 말했다.
그의 연씨 왕족은 천하의 호족이 그에게 귀순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연씨 왕족은 정식으로 세가의 책봉을 받아 이 중원 대지의 제5황족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연씨 왕족이 이 모든 것을 해내는 진정한 목적이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제5황족?”
연정운의 목적을 알게 된 후, 현장에 있던 많은 호족 가주들은 모두 욕설을 퍼부었다.
이것은 봉건의 고대가 아니다. 중원의 용맥은 수십 년 전에 모두 끊어졌는데 황족 책봉이라는 이런 개자식의 개념이 나타난다니.
“연정운, 농담하지 마라. 지금 로켓까지 하늘에 올랐고 인류도 이미 달에 올랐는데, 너는 복위를 하고 싶다고? 여기서 이런 얼토당토않은 짓을 하지 마라. 빨리 너의 사람을 비키게 해라 우리는 동반 하지 않을 것이다.”
말하면서 동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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