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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9화 마삼을 다시 찾다

마삼, 전에 조염이 설리를 상대하기 위해 불렀다 하천에게 당해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자 해상 밀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몇 년간 해적들이 횡행하는 바다에서 자신의 밀수 서업을 줄곧 이어올 수 있는 것은 틀림없이 해적들과 관계를 맺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마삼은 해골섬 쪽에도 아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마삼에게 도움을 청하면 해골섬의 지형도를 얻을 가능성도 있었다. 이런 생각이 든 하천은 항앙에게 전화를 걸어 마삼이 지금 어느 병원에 입원해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이는 항앙에게 있어 전화 한 통이면 찾을 수 있는 정보였다. 하천이 항앙에게 전화를 건지 몇 분도 안 되어 항앙은 마삼이 입원한 병원의 주소를 전송했다. 주소를 얻은 하천은 바로 문을 나서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지난번 부두에서 하천은 마삼을 죽이지는 않았지만 여러 군데 뼈를 부러뜨렸기에 아마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을 것이었다. 이때 이 병원의 vip병실에는 온몸에 붕대를 감은 마삼이 침대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옆에는 섹시한 옷을 입은 미녀가 마삼에게 리치를 먹이고 있었다. 이 녀석은 그렇게 심하게 다치고도 이런 판을 꾸릴 생각을 하다니, 정말 이상한 놈이었다. 마삼은 이 미녀의 화끈한 몸매를 보면서 입이 바싹 마르는 것 같았다. 미녀가 리치를 먹일 때, 마삼은 참지 못하고 그녀의 손을 잡아 침대로 밀쳤다. “마 도련님,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미녀는 애교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마삼은 마음속 흥분을 참지 못하고 말했다. “내가 뭘 할 것 같으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이리 와서 내 어깨를 주무르거라.” “마 도련님, 안 아프세요?” “당연히 아프지. 그런데 통제가 안 되는 걸 어쩌겠느냐?” 두 사람은 이렇게 병원 침대에서 뒹굴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뼈에서 뽀각하는 소리가 들렸고 순간 마삼을 너무 아픈 나머지 소리를 꽥- 질렀다. “마 도련님, 제가 아프게 한 겁니까?” 미녀는 깜짝 놀랐다. “괜찮아, 난 아직 버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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