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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3화 혼강용

“분포도?” 모두가 깜짝 놀랐다. “당신…… 뭘 하고 싶은 겁니까?” “쓸데없는 소리 작작 하거라. 뭘 그렇게 많이 묻는 것이야.” 구소는 그 해적의 뺨을 한 대 때렸다. “너희들에게 10분의 시간을 주겠다. 당장 너희들의 해골섬과 그 위의 무기고, 그리고 화력 배치까지 분포도로 그리거라. 만약 시키는 대로 하지 않는다면 18층 지옥에 떨어질 각오를 하거라.” “우리는 죽어도 해골왕을 팔지 않을 것이다.” 해적 중 한 명이 기개 있게 눈을 붉히며 하천 일당을 바라보고 있었다. 구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 해적의 머리통을 부셨고 해적은 당장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그러자 다른 해적들은 너무 놀라 멍해지고 말았다. “그…… 그리겠습니다.” 아금은 부들부들 떨었는데 손에서 전해져 오는 극심한 고통도 잊은 채 소리쳤다.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다른 모든 것들은 그들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천은 사람을 시켜 종이와 펜을 해적들에게 하나씩 나눠 주었다. “수작 부리지 말거라. 만약 너희들이 다른 사람과 다르게 그렸다면 그 결과는 매우 참담할 것이다.” 하천 일당은 해적들이 수작을 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 다른 위치로 데려간 후 분포도를 그리게 했다. 10분 후, 모든 해적들은 분포도를 완성했고 하천이 그들의 분포도를 비교해 보니 전부 똑같았다. “너희들 눈치는 있구나.” 하천은 몇 장의 분포도를 결합시킨 후 다시 상세한 지도를 그려냈다. “가자.” 분포도를 챙긴 하천이 구소에게 말했다. 구소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 해적들은 어떻게 할까요?” 하천은 웃으며 말했다. “나는 모레 밤 해골섬을 칠 것이다. 이 소식이 새나가지 않게 하려면 너는 이제 뭘 해야 할지 알겠니?” 구소는 갑자기 안색이 어두워지더니 몸에 지니고 있던 칼을 꺼냈는데 칼날에는 은색의 번개가 번쩍이는 것 같았다. 칼을 휘두르자 해적들은 동시에 자신의 목을 부여잡고 고통스럽게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한 시간 후,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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