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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0화 장기림

홍월기지로 가는 길은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강도원은 부대를 너무 많은 조로 나누지 않고 함께 정글을 향해 출발했다. 어쩌면 이 사람들의 숨결이 너무나 무서웠는지 심지어 숲 속의 맹수들도 그들에게 접근하지 않고 피해 다녔다. 처음에 부대는 아주 순조롭게 걸어갔다. 하지만 거의 반 시간이 지나자 앞에서는 갑자기 흰 안개가 펴져 나왔다. 곧이어 선명하던 시야는 흐려지기 시작했고 흰 안개가 심한 곳에는 손을 뻗으면 손이 보이지 않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우우웁!” 바로 이때 갑자기 누군가가 자신의 입을 막고 고통스러운 듯 비명을 지르더니 이내 토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많은 사람들은 토하다가 줄줄이 땅에 쓰러져 버렸다. 하얀 안개가 이쪽으로 날아오는 동시에 핑크빛 연기도 이쪽으로 날아오고 있었다. “이건 장기야.” 상황을 보더니 강도원 등은 모두 안색이 변했다. 그들이 사전에 표시한 위치에 따르면 장기림은 여기서 적어도 몇 킬로미터의 거리가 남았지만 장기가 먼저 날아온 것이었다. “방독면을 잘 써라.” 장기림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방독면을 휴대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장기림의 범위 내에 들어가면 방독면을 쓰려고 했지만 아무도 장기림의 위치가 어긋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 미친 늙은이야, 당신은 대체 뭐 하는 사람이야? 왜 장기림의 위치가 이렇게 어긋나는 건데?” 조무적은 방독면을 쓰면서 강도원에게 불평했다. 이 장기로 하여 조 씨 가문의 많은 고수들이 중독되었기에 조무적은 자연히 더욱 크게 화가 난 것이었다. “내가 봤을 때 당신은 나를 언짢게 하려고 나를 부른 것 같아.” 강도원은 매섭게 조무적을 노려보며 말했다. “누군가가 고의로 이 장기를 날려 보냈다는 걸 네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생각지 않는다.” 강도원은 조무적과 더 이상 말하기 귀찮은지 방독면을 쓰고 주위 사람들을 향해 말했다. “이 장기림은 원래 2 킬로미터 정도였는데 지금은 다른 이의 수작으로 인해 여기까지 불어왔으니 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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