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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4화 하천이 깨어나다

눈 깜짝할 사이에 3 대 황족과 조 씨 황족의 대결전을 벌인 지도 보름이 넘었다. 하천은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이 기간 내에 양양은 미친 병의 분자를 선별하는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내 하천의 몸에 주입하였다. 이제 지한의 영약을 찾기만 한다면 하천 체내에서 선별한 미친 병 분자와 반응하여 철저히 얼린 후 그것을 부숴버릴 수 있었다. 제경 황족은 세속계에서는 이미 정상에 이르렀지만 고무계에서는 아무런 실력이 없었는바 연속 며칠이 지났지만 아무런 진전도 없었다. 하천은 여전히 깨어나지 못했고 주가을은 마치 전에 그녀가 혼수태에 빠졌을 때 하천이 그녀의 곁을 지켰던 것처럼 매일 하천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여보, 외할아버지께서는 당신에게 줄 약을 찾으러 간다고 하셨어요. 그 약만 찾으면 당신 체내에 있는 미친 병을 철저히 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영 체내의 그 미친 병도 마찬가지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해요.” “여보, 당신은 언제 깨어날 건가요? 오늘은 벌써 별이와 달이의 백일이에요. 당신 전에 우리에게 돌아와 그들의 백일잔치를 해주겠다고 했잖아요. 이렇게 약속을 어길 거예요?” 침대에 누워 아무런 기척도 없는 하천을 보면서 주가을의 마음은 마치 칼에 베인 것 같았다. 그녀는 정말 하천이 계속 이렇게 잠들어 평생 깨어나지 못할까 봐 걱정했다. 바로 이때 주가을은 마치 어떤 방법이 생각난 것처럼 눈을 반짝이더니 옆에 있던 과도 한 자루를 들었다. 주가을은 망설이지 않고 그 자리에서 과도로 손목을 그어 하천의 입에 피를 떨어뜨렸다. “이 사람아, 뭐 하는 거야?” 바로 이때 강도원이 문 밖에서 들어왔는데 주가을이 자신의 피를 하천에게 먹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사람아, 네 손…….” 주가을의 손목에 하염없이 흐르는 피를 보고 강도원은 주가을이 하천과 함께 죽으려는 줄 알고 갑자기 두피가 얼얼해왔다. “하천이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무슨 짓을 하려는 게야?” 주가을이 급히 설명했다. “외할아버지, 그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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