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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2화 한애vs쿤차

“네.” 하처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만일 제 예상이 맞다면 저 쿤차도 내력을 사용할 수 있을 테지요?” 모카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 쪽에서는 특수 능력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단순 재미로 하는 경기일뿐이니 그 능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요.” 쌍방은 모두 웃으며 무대 위의 두 사람에게 의견을 전달했다. 그러자 두 사람도 잇달아 고개를 끄덕이며 단지 재미로 하는 경기일뿐이니 전력을 다 쓰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때 한애와 쿤차는 각각 링의 양쪽에 서 있었다. 한애는 쿤차를 가까에서 훑어보더니 공수하며 말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전 한애입니다.” “쿤차입니다.” 쿤차도 담담하게 대답했다. 태국 9계의 권투왕이자 고대 무에타이 대가 태신의 제자로서 쿤차도 일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쿤차도 전투의 자세를 취하고 한애 쪽을 향해 손으로 도발을 하기 시작했다. “천왕궁의 명성은 오래전부터 들었습니다.” 그러자 한애도 주먹을 쉬고 한국의 방법으로 쿤차의 도발에 대꾸하려 했다. 그러나 한애는 주먹을 쥐고 말을 계속할 겨를도 없이 쿤차는 마치 폭탄처럼 한애 쪽을 향해 돌진했다. “???” 쿤차의 속도는 매우 빨랐다. 그가 사용한 것은 고대 무에타이었기에 공격은 매우 날카로웠다. 한애는 곧바로 공격을 피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는 쿤차덕에 한애는 종아리를 얻어맞고 말았다. 이 일격에 한애는 마치 큰 망치에 맞은 듯했고 얼굴색은 급격히 어두워져 온몸을 절뚝거리며 두 걸음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한애가 아직 똑바로 서지도 못했는데 쿤차의 두 번째 공격이 한애를 향해 날아왔다. “그건 아까랑 말이 너무 다르잖아.” 링 아래의 하천 등은 이 장면을 보자 약속이라도 한 듯이 모두 눈살을 찌푸렸다. 특히 엄여수는 얼굴색은 매우 엄숙해졌다. “아까 살살하기로 했는데 쿤차는 너무 한 거 아닙니까?” 옆에 있던 모성은 웃으며 대답했다. “이해하세요. 권투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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