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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2화 샴 왕궁으로 가다

“그리고 타깃이 너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두 흩어졌다가 결과가 나오면 다시 합류해. 한애, 가을이는 너에게 맡길게. 전화는 항상 켜두고 있어, 내가 언제든 연락할 테니까.” “네, 알겠습니다.” 이 모든 결정을 끝낸 후 일행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그때 주가을은 이미 식사 준비를 마치고 하천에게 서빙을 도와달라고 불렀다. 하천은 방금 전까지 보여줬던 진지한 모습을 버리고 침착하게 주방으로 들어갔다. 밖에서 아무리 강하고, 무적인 사내도 집에서는 아내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오늘 식사는 아주 풍성했다. 간밤에 하천 일행이 밤새 바쁘게 보냈기에 주가을은 일부러 집에서 가장 좋은 음식을 가져다가 요리했다. 어차피 하천 그들이 이미 돈을 주었기 때문에 주가을도 부담 없이 요리했다. 식사하는 동안 하천은 주가을에게 계획을 알려주었고, 주가을은 듣고 나서도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현명한 여자였다. 자신이 함께 있어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았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하천과 일행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 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 그것이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여보, 우린 밥 다 먹고 나면 갈 거야. 그때 한애랑 같이 나가서 내 소식을 기다려.” “네.” 주가을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무사히 돌아와요.” “걱정하지 마.” 하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동안 별일 다 겪어봤으니까, 이런 작은 문제는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어.” 식사를 마친 일행은 킬러들이 남겨둔 지프차 몇 대를 몰고 청하촌을 떠났다. 청래에 거의 다다랐을 때, 하천과 엄여수는 차를 돌려 방콕 쪽으로 직진했다. 샴 왕궁은 청래에서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방콕에 있었고, 하천과 엄여수가 차를 몰고 갔을 때는 저녁 7시가 거의 다 되어가고 있었다. 두 사람은 비교적 외진 곳에 차를 주차한 후 걸어서 도시로 들어갔다. 도시에 들어간 후 그들은 제일 먼저 방콕의 주요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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