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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궁천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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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7화 사악하다

“헛소리하지 마.” 하천은 욕설을 퍼부으며 말했다. “샴 왕이 왕국 극장에 있지 않고 침궁으로 돌아가 쉬다니, 앞으로 힘들어지겠군.” “왜요?” 엄여수가 물었다. 하천은 깊은숨을 들이쉬더니 핸드폰을 꺼내 지도를 보여주며 말했다. “직접 보거라.” 엄여수는 곧바로 하천 핸드폰 화면 속의 지도를 보았는데 순간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지도에 표시된 샴 왕의 침궁은 전체 왕궁의 제일 안쪽에 위치해 있었고 그 주변에는 붉은 점들이 빽빽하게 표시되어 있었다. “형님, 이제 어쩌죠?” 엄여수는 두피가 저려왔다. “이렇게 많은 경비원들이 샴 왕의 침궁을 지키니, 잡입하기 쉽지 않겠습니다.” 하천은 핸드폰을 거두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노출될 수밖에 없겠구나. 한 곳에 경비원들을 모두 끌어모으고 다시 샴 왕의 침궁으로 갈 기회를 노리자.” “네.” 두 사람은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가장 빠른 속도로 샴 왕의 침궁으로 향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20여 명의 경호대를 만났다. 이번에 하천과 엄여수는 피하지 않고 바로 이 대오를 향해 돌진했다. “너희들, 뭘 하려는 것이냐?” 그 경호대는 경계심이 매우 높아 곧바로 하천과 엄여수를 발견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하천과 엄여수는 실력을 아끼지 않고 가장 빠른 속도로 이 무리의 사람들과 전투를 벌였다. 그리고 한 방에 한 사람씩,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경호대는 하천과 엄여수에 의해 바닥에 쓰러졌다. 그러나 하천과 엄여수는 그들을 완전히 죽이지 않았고 잠시동안 저항능력을 잃게 만들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하천은 그중 한 경비원의 총을 집어 들고 캄캄한 밤하늘에 발사했다. 고요한 밤하늘에서 순간 맑은 총소리가 연달아 들려왔고 곧 많은 경비원들이 이쪽으로 몰려왔다. 그러나 하천과 엄여수는 더 머물지 않고 계속 샴 왕의 침궁을 향해 전진했다. 이 도중, 그들은 또 다른 경호대를 만났다. 하천과 엄여수는 같은 방법으로 그 경호대를 전부 쓰러뜨리고 또다시 총을 쏘아 다른 경호대를 이쪽으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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